이중석 강사님, 안녕하세요

여전히 불꽃 열정의 데칼코마니 팡팡 찍고 계신가요?^^

저는 올해 사회복지직에 합격한..

인생 2막의 새로운 도전을 하는 터라, 설레기도하고 두렵기도 한 올드한 인강수강생입니다.

일단 중석강사님으로 말씀드릴 것 같으면.. 탁월한 강의력은 물론이고 인간 이중석으로서도 매력만점입니다.

강의, 인생 철학, 인간적 매력. 어느 하나 손색이 없습니다.

명불허전. 중석홀릭에 빠지지 않을 수 없었네요.

벙커 이중석 인정! ( 한번 빠지면 영원히 헤어나올 수 없는.. 그런데 한번 빠지기가 힘들다는 게 함정..?ㅋ 농담이여요^^;)

화수분같은 에너지원으로, 힘들고 지칠 수 있는 긴 호흡의 수험생활을

잘 마칠 수 있게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더 이상 보석같은 귀한 강의를 접할 수 없다고 생각하니 많이 아쉬워요.

직접 찾아뵙고 인사드리고 싶은 마음은 굴뚝이나..

왠지 저혼자만 친한 느낌이 들까봐 꾹 참겠습니다.ㅎ

인생선배님의 말씀처럼 자신의 틀에서 벗어나 시야를 넓히 줄 아는 경계인이 되기를 늘 꿈꾸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무엇보다 건강 잘 챙기시고

매일매일이 화양연화 되시길

늘 응원드릴게요~^^*

올해 시험 떨어지고 내년 재시 도전중입니다. 비록 떨어졌지만 한국사는 국가직 100점, 지방직 95점 받았습니다. 이중석 선생님의 커리를 잘 따라만 간다면 한국사 점수는 보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올해 강의도 이중석 선생님 강의를 듣고 있는데 여전히 꼼꼼하고 자세하고 친절한 설명으로 수강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강의 하셔서 부담없이 듣습니다.

모든 강의를 보지않고, 필요한 부분만 골라 들어도 수업에만 집중해서 듣는다면 자동으로 암기되는 수업입니다.

물론 건축양식이나 책 순서 같은건 따로 한번더 봐야겠지만 그 외에는 그냥 수업만 들어도 머리에 쏙쏙 들어가있습니다.

특히 고려시대 토지 제도 불교사는 수업듣고 바로 문제 풀어봐도 쏙쏙 해결됩니다. 

시간이 어느정도 지나서 기억이 잘 안난다고해도, 선생님 수업하셨던 뉘앙스만 기억한다면, 독학 할 때 그 흐름 따라 가면되구요, 그 것 마져 기억나지 않는다면 수업 빠르게 들으면 확실히 떠오릅니다.

제가 사실 한국사 자격증 1급이 있어서 한국사는 별 문제 없겠지 생각했는데 자격증을 딴게 벌써 10년전이라 한국사를 학창시절에 공부한게 기억이 잘 나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기초강의를 좀 들어볼께 없나 생각했는데 무료로 강의를 볼 수 있어서 해커스 공무원 학원에 참 감사했습니다. 보니까 내신할때 한국사보다 공무원 한국사가 훨씬더 깊고 새밀하게 나와서 많이 놀랐어요. 공부를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 강을 시작하기도 버거웠으나 완료한 지금 모두 이해하지 못하지만 뿌듯함과 감사함을 느낍니다.

선생님께서 다소 염려하시는 어떤 부분들은 처음에는 이해가 되지 않고 불편하지만

현대사를 듣는 시간 동안 들을 수 있어 감사하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귀중한 강의 감사합니다. 더 귀한 강의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