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현재 올인원 조선까지 강의를 다 보고 이제 올인원3 일제~현대파트를 공부하는 학생입니다. 제가 사실 2018년 11월부터 공부를 시작했지만 일과 병행을 하다보니 제대로 학습하지 못해 공부를 다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한국사 자격증(고급)은 취득한 상태였습니다. 다시 공부를 시작하면서 월별 계획을 짜다보니 커리에 대해 고민이 생겨 질문드리게 되었습니다. 조선 중간(성리학 맵핑)까지는 2018년 강의를 봐서 핸드아웃 자료 필기가 아닌 수업시간에 필기한 것을 따로 A4용지에 정리노트를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2020년 강의에는 필기 자료가 있고 수업자체도 거기에 맞춰 진행하셔서 제가 필기한 내용이랑 구성이 달라 복습하는데 애를 먹었습니다. 그래서 제 계획은 앞부분을 공부한지 시간 좀 지나기도 해서 현대파트가 끝난 후부터 배속을 높여 하루에 8개 강의를 처음부터 다시 보면서 자료에 필기를 하면서 복습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그날 나간 진도만큼 기본서 문제들을 조금씩 풀려고 합니다. 선생님께서 강의시간에 8을 하고 나머지 2만 하면 되신다고 해서 강의를 한번 더 빠르게 보고 습에 해당되는 부분들은 최대한 회독을 많이 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하려다 보니 2월 말은 되야 2회독이 끝날 것 같습니다. 그래서 기출문제풀이를 3월부터 시작해야 될 것 같아 조금 걱정이 됩니다. 정리하자면, 1. 위의 계획대로 2월말까진 다시 한번 강의를 보면서 2회독을 끝내도 될까요? 2. 하루 복습하는 강의수를 줄이고 기출문제를 병행하는게 더 효율적일까요? 3. 위 커리를 타면 3월28일 국가직 시험에 효율적으로 대비할 수 있을까요? 4. 국가직 시험 이후 커리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기출문제풀이 강의를 보면서 기출문제를 반복 회독하나요? 한국사 시험을 준비하면서 나름의 큰 줄기는 공부하였다고 생각했지만 공무원 시험은 또 달라서 애를 먹었습니다. 그래도 자격증 시험칠 때는 무작정 암기하고 문제풀이를 했는데 선생님 강의를 듣고 이해하면서 공부를 하니 암기도 쉽고 훨씬 깊게 사고하면서 공부를 할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원래도 역사를 좋아하기도 했지만 공무원 시험 과목 중에 한국사 과목 공부하는 시간이 젤 편하고 재미있었습니다. 공부가 아주 하기 싫은 날에도 한국사 강의만은 꼭 챙겨봤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항상 다르게 시도하시고 조는 학생을 깨우는 등 화끈하고 솔직하게 수업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이전처럼 직접 모든 필기를 할때는 따로 정리도 해야 하고 강의를 들을 때도 손이 바빴지만 이해하고 습하는데 더 좋은 것 같았고, 자료가 따로 있으면 시간이 절약되고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고 선생님 말씀 자체에 더 신경을 쓸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서로 각기 장단점이 있지만 시간이 촉박한 지금은 따로 정리하는 시간을 많이 소모하는 편이라 시간을 단축하는게 더 좋은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열정적이고 질좋은 수업 해주실 거라고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