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제도는 늘 각 시대별 토지정리할때는 이해가 잘되는데 시대구분없이 툭 던져놓고 물으면 틀릴때가 많아서 전통적으로 우리역사는 농본사회였고 귀족이나 공신들의 나라에서 지급받은 사유지를 제외하고는 왕토사상에 입각해 농민만이 토지를 가질수있었고 고대엔 지방세력을 다스리는 지방귀족들이 있었다면 시간이 지날수록 경제가 발전하고 중앙집권화 되고 토지 생산량 사용가능한 토지의 면적이 증가하면서 고대는 인정의 다과(노동력,노비포함)가 경제력의 중요한 측도였다면 고려 조선 근대로 진입하면서 토지가 중요한 경제 수단이 되었고 생산력 경제력이 발전하면서 수조권만으로도 관리 지도층 세력들의 경제력을 유지할수있었는데 과전부족현상이 심해지면서 과전법이 폐지되고 사상의 변화로 토지의 사유화가 일어나고 전주전객제에서 지주전호제로 변화되는걸로 생각하면 되겠죠? 시대별로 정리할때는 이해가 잘되는데 토지 ,중앙집권, 귀족>>>중앙관료화 개념이 혼동되면서 전체시대를 놓고봤을때 너무 햇깔려서요 그밖에도 신라의 경우 귀족은 왕과 거의 대등한 경제력과 민중을 통제하는 지위 6두품도 대단한 지위의 지도층이였다는것 고려의 경우 불완전한 중앙집권화, 지방호족들의 지방통제 조선의 경우 완전한 중앙집권화> 관료들 현재의 국가공무원 체계? 정도로 이해하고 향리는 아전직으로 격하, 이틀을 놓고 이해하려해도 조선 과거 합격자 6~9품으로 등용되는걸 보면 중앙관제에 편성된 관리가 되는것 자체가 힘들고 하급관리 자체도 상당히 높은 신분이였다는것으로 생각하고 그럼 지방 실무를 담당하는 아전직으로 격하된 향리는 무급이나 관리에 붙어서 백성을 착취하는, 서리는 품계가 없고 단순 보수를 약간 지급받는 그런존재? 중인,서얼,기술관 계급들의 통청운동 청요직진출 목적 그당시 관직 그리고 직업과 관련해서 당시 시대에서 현재 우리의 모습과 관련해서 어느 위치에 해당하는지 상상하다 보면
아 또 직업군인 관련해서, 또 취재 천거 관련해서 품계 지급받는거 등등. 품계가 있다, 품계가 없다, 직업군인, 형식적 약간의 보수지급 너무 많이 머리속에 혼동되는 개념이 많네요 정말 그 시대에 살아보지 않고 글로만 시대를 이해하려는건 증말로 힘드네여 수천년의 시간을 고대 통일신라 고려 조선 조선후기로 끊어서 큰틀,단계로 이해하는게 그 시간은 엄청 긴시간이였고 그 시기간 경제발전 사상발전 사회모습(신분) 여러방면에서 엄청난 변화가 있었을텐데 말이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