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안녕하세요
수업 관련은 아니지만 궁금한 점이 생겨서 질문드려요
선생님의 스토리텔링이 너무 좋지만
전 공부가 전혀 안될 때나 휴일에 수업 외의 배경지식이나, 시대 상에 어느정도는 도움되지 않을까 싶어서
가끔 한국사 관련 유튜브를 찾아봅니다
유튜브가 워낙 잘못된 지식도 많다고 하지만, 쓸모 없어서 제외해 주셨던 부분도 있을 거고
다른 관점으로 해석한 부분도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워낙 백지상태에서 듣다보니 아무래도 선생님의 관점으로 설명해주신 위주로 생각하게 되더군요
그러던 도중 댓글을 하나 봤는데
고려시대에는 실크로드등 해외무역 상공업이 발달했었는데 조선에 오히려 더 억제해서 조선이 문제다 이런 댓글을 봤습니다
세금 수취를 위해 토지결박상태를 유지하고 상공업을 억제한건 고대부터 조선까지 항상 그랬던 것 같은데 신라때에도 국제항구는 있었고, 고려시대에도 있었는데 고려때에는 실크로드등 해외 교역이 있었는데 조선때는 단절 된 건가요 ? 아니면 고려때부터 조선도 유지되서 학교 역사 시간에도 단지 언급이 없었던건가요 ? 조선도 무역을 억제한건 맞지만 조선후기가 되면 이앙법을 통해 결박상태에서 풀려나고 공무역보다 사무역이 처음으로 역전했다고 설명해주셨었는데 그럼 조선이 가장 상공업규제가 제어가 안되고 약해진 것 같다고 이해하고 , 암기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저 댓글을 보니 국제무역은 언급이 없어서 어떻게 된건지 답답하네요.. 아무래도 수업은 시험에 중점으로 알려주시다보니 번외로 궁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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