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카페에만 후기올리고 해커스 공홈에는 수강 후기 안올리는데 선생님께 감사해서 수강후기 남깁니다!
암기가 약하고 부끄럽지만 역사를 잘 모르는 초시생이라 앞글자 따서 바로 외우는 것보다 내용을 이해하고 넘어가고 싶었습니다!
중간중간 아직도 이만큼 남았네? 괜찮을까? 걱정될 때도 있었지만 선생님께서 자주 말씀하시는 당장 다음달에 시험보는거 아니니깐!하고 선생님을 믿었습니다!
강의가 너무 길고 중간에 수업과 관계없는 얘기가 많다고 하시는분들도 있지만 저는 반대로 덕분에 한번도 지루하지 않게 웃으면서 수업을 들었습니다.
단순히 공시를 위한 강의가 아니라 중학교 이후로 처음으로 재미있는 국사를 배웠어요! 뉴스는 보지도 않던 제가 이제 식사시간에는 뉴스를 틀어놓고 볼 정도로 많이 성숙해졌습니다!
보면서 아 선생님 이 부분은 새로운 강의에서 언급하시겠구나! 뭐라고 하시는지 궁금해서 강의 듣고 싶다! 할 정도로요 ㅎㅎ
11월에는 슬럼프가 크게 와서 공부가 너무 하기 싫었는데.. 선생님 시 한편에 독서실에서 눈물도 흘렸네요 ㅠㅠ
나는 암기가 약하다, 역사 지식이 많이 없다! 하면 꼭 중석쌤 수업으로 시작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암기도 꼭 필요하지만 일단 흐름이 이해가 되니깐 어느정도 틀을 잡을 수 있더라고요!
이제 막 첫걸음을 뗐지만 이중석 선생님 강의의 꽃인 기출과 함께 합격할때까지 함께하겠습니다!
항상 재미있고 알찬 수업 해주시는 선생님! 감사하고 항상 응원합니다!
다음에는 꼭 합격 후기로 찾아오고 싶어요.
(선생님 수업 듣는분들은 아시는 그 멘트! 이중섭 선생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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