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흥미 없는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이유
저는 단순 암기를 싫어해서 학교다닐때 사회과목중에서 국사를 가장 싫어했어요
공무원 시험준비 결정할때도 한국사가 가장 부담스러웠습니다. 싫어하는 과목인데다가 방대한 양을 달달달 암기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요 공부하기 싫은 두려움이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중석 선생님 강의를 듣고서 할 수 있겠다는 확신이 생겼습니다. 선생님 강의의 가장 큰 특징이 인문학 강의라는 것이에요 <역사를 이해하고 공부한다> 라는 거요
그전까지는 제가 국사를 잘 모르고 있었어요. 한국사 또한 이해를 바탕으로 공부 할 수 있다는 것을요. 이해가 되어도 외워야할게 많은건 맞습니다. 그치만 과목이 주는 느낌이 바뀐 것 만으로도 공부 할 마음이 생기고, 재미있다 생각되는건 정말 큰 차이인거 같습니다.
길고 힘든 수험기간동안 내가 정말 싫어하는 과목을 공부해야 하는것과, 재미있고 웃을 수 있는 공부를 하는것의 차이는 큽니다. 그리고 한가지 과목을 열심히 하다보면 나머지 다른 공부들도 열심히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됩니다.
2. 공부방법으로도 좋다
저는 초시생이며 한국사 베이스가 없습니다. 첫 시험은 단기를 목표로 하고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긴 강의가 매우매우 부담스러운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매우 집중적으로 빠르게 듣고 있어요
단기간 내에 한국사를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1. 이해가 잘 되도록 설명을 잘 해주는 강의를 빠르게 듣고 혼자 복습할때 생략할건 생략한다. 2. 압축되어 있는 강의를 빠르게 듣고 반복하며 흐름을 익힌다. 저 한테 맞는 방법은 1번 같더라구요
어떤 강의를 듣던지 사실 강의보다, 혼자서 복습하고 흐름을 파악하고 기출문제를 풀어보는것이 너무 중요한데요
그래서 짧은 강의를 들을까 고민도 하고 들어도 봤어요 베이스가 없는 저에게는 이중석선생님의 설명을 충분히 듣고나서 혼자 공부하는게 더 수월하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확실하게 이해가 되도록해서 감을 잡는것이 습의 시간을 줄여줍니다.
저처럼 베이스가 없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투자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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