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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안녕하세요. 이중석입니다.

중시령과 중시는 다릅니다. 중시령은 각 부서(13부) 장관을 말하고 중시는 집사부 장관입니다.

2. 중시는 진골 귀족 중에서 국왕의 편에서 일을 하는 관리입니다.

현재로 예를 들어서 설명을 해보죠. 대통령을 비판하던 국회의원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국회의원이 어찌어찌해서 국무총리가 되었다면 국무총리가 된 이 국회의원이 계속 대통령을 비판할 수 있을까요.

중앙 부서의 장관, 지방 장관 모두 진골만 할 수 있습니다. 진골 중에서도 국왕의 편에서 일을 하는 사람이 있는 겁니다. 

열공하시구요. 합격의 그날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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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안녕하세요. 이중석입니다.

아닙니다. 충렬왕 대에 국학이 성균감으로 변경된다고 이해하셔야 합니다.

들어가면 조금 복잡합니다.

충렬왕 대에 국립대학의 이름이 기록상으로만 3번이 바뀝니다. 

국학이 성균감으로 변경되었다고 기억하세요. 

열공하시구요. 합격의 그날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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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안녕하세요. 이중석입니다.

공민왕의 업적을 구분할 대에는 1기와 2기로 구분을 합니다.

1기는 반원 자주 정책의 시기입니다.

2기는 왕권 강화의 시기입니다.

이 두 시기를 구분하는 기준이 2차 홍건적의 침입(1361)과 흥왕사의 변(1393)입니다.

이 두 사건을 계기로 반원 자주 정책이 왕권 강화 정책으로 바뀝니다.

2차 홍건적의 난은 아니고 1차 홍건적의 난을 연표로 주었지만 개념은 동일합니다.

예를 들어서 쌍성총관부 탈환과, 성균관 개편 순서를 물어보면 쌍성 총관부 탈환은 반원자주 정책의 일환이고 선균관 개편은 왕권 강화 정책의 일환이니 선후 순서를 이해하면서 풀 수 있습니다. 

열공하시구요. 합격의 그날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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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안녕하세요. 이중석입니다.

1. 3경 안에 서경이 들어있어서 그렇습니다. 여진과 고려 초기의 북진은 전혀 연결이 되지 않습니다. 여진은 당시 부족 단위로 나누어져 있는 부족 집단이었습니다. 이러한 여진 세력의 성장을 막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2. 태조 대에는 중국과 수교를 체결하지 않았습니다. 

열공하시구요. 합격의 그날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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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안녕하세요. 이중석입니다.

최근 중원고구려비의 건립 시기에 대한 논란이 있다는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저희는 논란을 배울 필요는 없습니다.

현재까지 중원고구려비는 장수왕 대에 건립된 비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장수왕 이전인 광개토대왕 대부터 신라에 고구려군이 주둔했을 수도 있으나 현재로서는 장수왕 대라고 기억하면 됩니다. 의복과 음식을 하사한 주체는 당연히 장수왕입니다. 

열공하시구요. 합격의 그날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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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안녕하세요. 이중석입니다.

"사패" 기억 안나세요. 

다음 강의에서 설명을 하나보네요.

'사패'는 귀족에게 발급해주는 개간 허가서입니다. 다음 수업을 들으면 설명을 할 겁니다. 

열공하시구요. 합격의 그날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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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안녕하세요. 이중석입니다.

그렇습니다. 개정 전시과에 대한 설명입니다.

현직과 같은 토지를 분급할 수는 없으니까요.

왜냐면 시간이 지나면서 과전이 계속 부족해졌으니까요. ㅎㅎ

열공하시구요. 합격의 그날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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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안녕하세요. 이중석입니다.

블랭크 노트를 구입하시고 2021년 강좌로 학습을 하세요.

블랭크 노트와 기존 수업 자료의 퀄리티 차이가 큽니다. 

수업 자료를 책으로 출간한 겁니다.

블랭크 노트를 구입하시면 프린트를 출력할 필요가 없습니다. 

열공하시구요. 합격의 그날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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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안녕하세요. 이중석입니다.

시전은 중앙 관청의 관수품을 조달해주는 대가로 서울에서의 독점 판매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관수품을 납품한 후 관에서 쓰인 물품 중에 남는 것을 판매한다는 개념인데, 이게 처음부터 잉여량을 많이 생각하고 납품을 하는 것이라 형식적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아무튼 관수품을 납품하고 관에서 잉여품을 다시 시전에게 주면 그 잉여품을 판매한다는 구조입니다.

열공하시구요. 합격의 그날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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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안녕하세요. 이중석입니다.

그렇습니다. 받은 양에 따라서 '조'를 내는 것은 아니고 생산된 양의 1/10을 국가가 '조'로 걷습니다.

열공하시구요. 합격의 그날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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