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안녕하세요. 저는 5월부터 선생님 하프강의를 쭉 들어오고 있는 수강생입니다. 이제 공부한 지 4개월을 채워가고 있습니다. 늘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처음 다른 강사님 기본수업 들으면서 하프도 그 선생님 수업을 같이 들었는데 도저히 독해가 제 스타일이 아니라서..수강생 입장에서 이해가 안되게 설명하시는 듯한 해석은 해주시는데 왜 이게 그렇게 해석이 되고 왜 답이 그게 되는지 설명을 안해주셔서 답답한 마음에 형구쌤 하프를 우연히 듣고 기본반 강의부터 다시 듣기 시작해 지금 심화강의까지 듣고 있습니다. 독해를 잘해야 시간단축도 되고 점수도 어느 정도는 받을 수 있다는 형구쌤 말씀에 깊이 공감하며 비록 실강생은 아니지만 수업을 통해 처음보다 향상된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시간 압박에 문제를 읽어도 지문이 그냥 입으로만 읽히고 머릿속에서 정리가 안되었는데 그럴 때마다 내가 왜 틀렸나 선생님이 알려주신 방법을 다시 되뇌이며 다시 문제를 풀어보니 나중에는 문제를 풀면서 그 방법을 적용하고 속으로 어느 정도 정리하며 읽는 것에 점점 익숙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독해를 하지 않고 문제를 풀려고 하지 말라는 말씀, 진짜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같은 생각입니다. 이번에 6월 지방직 시험을 시험삼아 봤는데, 진짜 정말 쉬운 시험이었는데..틀릴 문제가 없었는데도 괜한 압박에 독해를 완벽히 하지 않고 제 생각대로 풀고 틀려서 너무 후회했고 다시는 그러지 말아야지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도움이 되는 좋은 강의 늘 감사드리고 내년 시험까지 쭉 하프모의고사 그리고 선생님 커리대로 잘 따라갈테니 잘 부탁드립니다~ 코로나도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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