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글주변이 별로 없어 글을 잘 쓰지 못하고 정돈해서 쓰지 못하는 편인데 사실 이과에 공대에 워난 국사란 과목 자체를 왜 배워야 하는지 더욱이나 흥미가 없으니 더더욱 듣기 싫고 암기뿐인 이 과목이 내 인생에 무슨 의미가 있나 싶었어요. 사실 이중석 선생님 듣기 전에도 한국어를 2번이나 다른 선생님께 들었어요. 저는 다른 모든 선생님께서 잘 가르쳐 주시는데 제가 워낙 흥미도 없고 기초가 없어서 못 받아 들이고 있었는데 이중석 선생님은 정말 왜 맵핑맵핑 강조하시면서 수업하시는지 알 것 같았습니다. 또한 수업에 엄청난 열정을 가지고 수업하시는게 느껴졌어요.(저는 인터넷강의로 들었지만, 한국 독립사 수업 들을 때는...정말 울컥울컥했던 때가 한 두번이 아니라는...ㅠㅠ왜 일제강점기 때 박은식 신채호 선생님께서 한국사를 그렇게 가르치려고 하셨는 지 느꼈습니다. 애국심도 불끈불끈 !!) 솔직히 말하면 제가 앞에 두번이나 다른 선생님께 수업을 들었기 때문에 처음보다는 기초가 잡힌 상태였다는 점이 다른 점이지만, 무엇보다도 이중석 선생님은 흥미를 저에게 한국사를 왜 배워야 하는가에 대한 흥미를 불러 일으켜주신 분이예요. 이 전에 들었던 수업에서는 암기하라는 사항에서도 자주 읽기만 읽고 지나갔다면, 이 수업에서 흥미가 붙으니깐 암기하시라는 사항에 대해서 더 열심히 암기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 결과 실력이 확실히 는게 느껴졌고요.(하지만 많이 멀었어요..ㅠㅠ..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정말 이 선생님은 저만 알고 싶은 선생님. 제가 중고등학교 때 학교를 다니면서 이런 선생님을 뵈었으면 그 때 한국사에 푹 빠졌겠다는 아쉬움도 있었지만, 나중에는 이 선생님께서 한국사 선생님이 되신 것이 오히려 다행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냐면 한해 수능치는 학생보다 많은 공무원을 준비하는 한국인이 한국사를 꼭 공부해야하고 그러면 많은 분들이 이중석 선생님의 수업을 듣게 될 것이니깐요:-) (.....학생보다 공무원 시험치는 인원이..더 많죠?..아닌가...) 제가 공무원이 되면 정말 제일 감사 드린다고 말씀드리고 싶은 선생님이십니다. :-)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중석 선생님! 꼭 붙을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