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보기 전에 풀어보기 좋습니다.

이과생이라 국사에 대해 많이 무지한데

쉽고 체계적으로 강의해주시니 희망이 보이네요 ㅎㅎ

선생님만 믿고 따라가겠습니다

개그에 중점을 두시겠다는 게 쌤의 강의전략이라면 완전 성공하신듯 합니당ㅋㅋㅋㅋ

지엽적인 내용이 너무 많아서 한국사가 제일 공부하기 싫은 과목이었는데 쌤 수업들으면서 맵핑을 따라가다보니 한국사의 큰그림이 조금이나마 그려진 것 같습니당><감사합니다~앞으로 더 열심히 듣겠습니당 중석쌤 파이팅:)

이중석쌤의 강의는 정말 듣고있으면 이해가 쏙쏙되고 맵핑이 머릿속에서 펼쳐지는거 같아요

해커스 학원 역시 명성 그대로 입니다.깔끔한 해설 강의에 실력이 업그레이드 되어 진것 같습니다.

역시 명성 그대로 해커스 학원의 명강사들의 강의 너무 좋았습니다.

저는 초중고등학교를 다니면서 역사에 흥미를 못 느꼈어요. 국사 선생님들이 나쁜 분들은 아니었는데, 역사를 좋아하는 친구들을 보면 신기했습니다. 저는 윤리에 관련된 과목을 제일 좋아했고, 인간의 사상에 대해 관심은 있었지만 심리나 지난 시간에는 관심이 없었어요. 과거의 사실은 물론 중요하지만, 옛날에 벌어진 이야기만을 보고 무슨 재미를 느낄 수 있느냐고 생각했습니다.

그렇지만 강의를 듣다 보니 역사의 본질을 이해하지 못했던 거더라구요. 큰 그림 전체를 바라보는 능력을 길러주시고, 현재의 시국에 비추어 이야기를 진행하는 걸 보면서 많이 느꼈습니다. 역사의 골격을 잡고, 살을 붙이는데, 골격과 살이 붙는 인과가 설명이 되더라구요. 재밌는 일화나 입담도 재밌었지만, 이걸 깨우치는 과정이 너무 재밌었습니다. 제도 하나를, 농사법 하나를 바꿨는데 사회가 요동친다는 게요. 변화 하나에서 하나로만 연결되는 게 아니라, 사회가 그렇듯이 모든 이야기가 유기적으로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강의 이야기로 비유하자면, 모든 보부상이 하나의 길로만 가지 않고 수갈래의 길로 빠지면서 네트워크가 형성되듯이요.

수업중에는 진도가 빠르지 않고 많은 이야기를 하시는데, 선생님께서도 강조하셨듯이 이런 이야기들을 들어놓으면 기억에 오래 남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부분 때문에 흥미를 느꼈고, 저도 공부할 때에는 잘 기억에 남지 않으면 수업 외의 내용이라도 관련된 정보를 찾아서 자료와 자료 사이에 연결을 시키려고 합니다. 정말 그 편이 정보 기억력의 연결망을 공고하게 만들어주니까요. 강의를 들은 직후가 아니더라도 복습하거나 필기하면서 이때 이 이야기를 하셨었는데, 하면서 다시 웃거나 하게 되더라구요.

이데올로기를 가지고 흔드는 싸움의 이야기는 정말 재밌었습니다. 현대 사회에도 적용할 수 있다는 점이 신기했어요. 강의를 들으면서 사람이 행동하는 경위를 보다 폭넓게 이해하게 된 기분입니다. 결국은 살기 위해서 하는 일이었구나 하고요. 이제는 역사 관련 컨텐츠를 보면서 보다 구조적이고 긴밀하게 이해할 수 있다는 점도 좋았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면서 보는 것보다 알고 보면 더 재밌는 법이잖아요.

옛날에는 역사를 단순히 흐름이나 개별적인 사건 정도로 인식하고 있었는데, 많이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어요. 사실 이런 생각까지 도달하게 만들어주신 선생님의 역량에도 감탄했구요. 있는 내용만 전달하는 건 어려울지 몰라도, 인생과 사회 전반을 바라볼 수 있는 지표를 잡아주시는 느낌의 강의가 좋습니다. 수업중에 하신 말씀중 제가 좋아하는 이야기는 가치관이 세계관이 된다인데요, 이 이야기에 많은 공감이 됐고 사회를 바라보는 시선의 폭이 넓어지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제가 공무원 준비를 지속적으로 하게 될 지는 잘 모르겠지만, 저는 이 프리패스를 과분한 가격에 결제했다고 생각합니다. 선생님의 강의 덕분에 한국사는 시험 과목중에서 제일 좋아하는 과목이 되었고, 역사에 흥미가 생겼습니다. 또한 앞서 언급했듯이 공부하는 방법과 사회를 바라보는 지표를 얻었구요. 시험에 대한 부분만이 아니라 많은 점에 대해 도움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나중에 후기를 또 쓰는 일이 있으면 좋겠네요.

내용이 같아서 조금 아쉬웠지만 복습 잘 하였습니다.

꼭 공무원 준비로 들었다기 보다는 역사 이해하고자 듣기 시작했는데 재밌어요.

이제 막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면서 강의을 듣기 시작했습니다.

첫 강의 듣었을때 중학교2학년때 첫 국사시간이 생각이 나더라구요.. 그때 국사 선생님께서 옛날 이야기 하면서 재미있게 수업을 하셨거든요.. 그때 부터 제가 국사과목을 좋아하게 되었어요..

지금 강의 하시는 강사님 수업도 이야기 하면서 수업을 진행 해주셔서 중2학년때 생각이 나면서 다시 한번 국사을 좋아하게 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네요..

꾸준히 열심히 해서 내년 지방직 목표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강의 부탁드립니다!!^^

공부에 도움이 많이 됩니다

도움이 많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