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생님^^ 저는 작년 추석부터 선생님 수업을 들었던 수강생 정보람입니다. 이런식으로 편지글처럼 수강후기를 작성해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최종합격하고서 어떻게 감사말씀을 전해야할지 모르겠어서 이렇게 남깁니다. 합격할지 모르고 인터넷 강의를 결재해서 11월 최종합격하고 한달이나 지나 많이 늦었지만 이렇게 수강후기로나마 인사드리게 되었네요... 일단 제가 공부하는 동안 선생님 수업이 활력소였다는 말씀 꼭 드리고 싶었습니다. 뭐든지 진짜 재미있어야 흥미가 붙는 것 같아요. 현장수업은 듣지 못했지만 화면으로 느껴지는 선생님의 열정에 감화되어 수시로 꺼졌던 저의 공부열정을 선생님께서 다시 지펴주신 것 같습니다ㅠㅠ 제가 공부가 너무 힘들고 재미없을 때 선생님 강의 들었던거 다시 듣고 그랬어요... 딴짓하기는 시간 아깝고 그렇다고 공부하기는 싫을때마다 그냥 아무생각없이 들었습니다 ㅠㅠ 그게 큰 도움이 됐던 것 같아요... 한국사 점수덕분에 합격한거나 다름 없어요..ㅠㅠ 합격했는데도 제가 가끔씩 들어와서 쌤 인강을 듣고있습니다 이렇게... 75일정도 수강일 남았는데 알차게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ㅠㅠ 공부강박 없으니까 더 재미있네요. 멀기만했던 합격까지의 길을 선생님 덕분에 빠르게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선생님의 그 열정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아 그리고 이 글 보실 예비 수험생분들 후회안하실거에요 중석쌤 pick하시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