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중요하고 무엇부터 해야 하는지를 명쾌하게 알려주는 강의입니다.

암기량이 상당히 많은 한국사가 좋아질것 같아요~

이중석 선생님 강의 정말 좋네요 단순 암기가 아닌 흐름이해가 너무 좋습니다.

왜 들어야 하는지가 아니라 왜 제가 중석 쌤꺼 듣고 있는지 간단히 적어봅니다. 이중석 쌤 수업목표는 수강생들 웃기기에요. 연세가 지긋하신데 몸개그까지 합니다. 그렇다고 수업 내용이 빈약하지도 않습니다. 웃으면서 학습한 내용은 저장시간이 더 길기 때문에 개그 치시는겁니다. 또 잘웃어주면 더 웃겨주시니까 더 기억이 잘되고 그러다보면 집중도 더 잘되더라구요. 그냥 한국사 공부하는게 재밌어요. 그냥 들어보세요. 무슨 말인지 알게됩니다.

이과생이라 한국사를 배울 기회가 거의 없어서 걱정이 많았는데

이중석 강사님 강의를 듣고 자신감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매 수업 시간마다 꼼꼼하고 자세히, 그리고 이해하기 쉬우면서도 재미있게 설명해주셔서

긴 강의시간이 결코 길게 느껴지지 않네요.ㅎ

믿고 보는 믿고 듣는 이중석 강사님 강의!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우선 흐름을 통한 자세한 설명과 탁월한 강의력으로 한국사 전반에 대한 시야를 넓혀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덕분에 지난 한 달간 매일 대여섯 시간씩 한국사에 매진할 수 있었고, 그 노력이 값진 자양분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장점에 관해선 많은 분이 언급하셨기에 넘어가고... 단점을 들자면 러닝타임이 너무 긴 게 아닐까 합니다. 개념(입문+기본+심화) 강의만 200강에 달하는 데 이를 절반으로 줄여도 9급 한국사 합격점(90~95)을 취득하는 데 지장이 없다고 봅니다. 실제로 총 60~90강 내외의 개념 강의로 합격자를 배출하는 강사님들도 계시고요. 전 러닝타임이 길어진 이유로 아래 두 가지를 꼽습니다.

첫째. 판서와 필기

- 인강 업계에서 맵핑 방식은 이미 평범함이 돼 버린지 오래입니다. 6~7년 전 수능만 해도 유명한 강사 대부분이 그와 같이 수업을 진행했었습니다. 빔프로젝터로도 내용을 충분히 구조화할 수 있으며, 흐름을 집어줄 수 있습니다. 학생들이 받아 적을 수도 있고요.

또, 지나치게 필기를 강조하는 건 현 세태에 맞지 않는, 효율과 동떨어진 사고가 아닐까 합니다. 감각을 활용할수록 학습 효과가 높아지는 건 사실이나, 무엇보다 인간은 두 가지 일을 동시에 하지 못합니다. 수업 집중과 쓰는 것중 하나는 반드시 구멍이 나게 마련입니다. 필기는 빠진 게 바로 드러나니까 대부분 수업에서 틈이 생깁니다. 인강은 일시중지로 해결할 수 있다지만, 이 경우 수업의 맥이 끊길 수 있고 시간이 걸리는 단점이 있습니다.

둘째. 입문, 개념, 심화 내용 중복

- 겹치는 건 과감히 줄이고 시험을 철저히 분석하여 분량을 압축하는 과정이 필요할듯합니다. 강사가 안 가르친 내용이 시험에 나오면 어쩔 거냐고 말씀하신 게 기억납니다만... 저는 범위를 콤팩트하게 줄이는 것도 강사의 능력이라고 봅니다. 그렇다고 해서 아무 설명 없이 책만 읽어주는 수업을 원한다는 뜻은 아니지만요. 어쨌든 수험생이 진정 바라는 게 무엇인지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왜이제서야 만났을까 하는 아쉬움보다는

앞으로가 더 신날듯한 강의 감사드립니다.

남은기간동안 열심히 공부해보려구요 ^^

듣고만 있어도 흐름이 자연적으로 이해될수 있을정도로

역사사건의 인과가 물흐르듯 연속-연관되게끔 됩니다.

강의후 책을 보면서  다시한번 강의때의 기억을 연상시키면  그 해당 내용이 아주잘 읽혀집니다.

꼼꼼하고 재미있는 강의 감사합니다. ^^

덕분에 한국사가 재미있어졌어요.

앞으로 이중석 선생님 강의로만 한국사 들을예정입니다. 

힘내세요~

중학교, 고등학교 때 배우는 방법과는 전혀 다르게 확실한 이해와 흐름 정리로 기억에 오래 남고 긴장하며 들을 수 있는 강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