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고등학교 때 한국사에 큰 흥미를 느끼지 못했어서 사실 가장 걱정하는 과목이 한국사였습니다. 맵핑이 무엇인지 인터넷에 한참 찾아보고 홍보성 강사가 아니라 정말 잘 가르쳐 주시는 선생님일까 하는 의구심에 며칠을 고민하다가 이중석쌤의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와.. 근데 정말 잘 선택했더라구요 ^^ 먼저 맵핑이라는 방식이 정말 학습에 있어 좋은 방법이고, 선생님 말씀대로 기억의 저장시간을 늘려주는 방법이네요 ㅎ 저처럼 한국사를 어렵게 생각했던 학생들이 개념부터 쉽게 접근할 수 있고 또, 암기보다는 시대상황을 이해하며 자연스럽게 머리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만들어주시는데.. 정말 마법같습니다. 또, 정말 열정적으로 강의하시는 모습 너무 보기 좋네요 ^^ 선생님으로서 학생들에게 해야 할 몫을 다 하시려고 최선을 다 하시고, 또 정보전달을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하셨던 것들이 강의에 그대로 드러납니다. 간혹 해당 내용에 맞는 현재의 이슈와 사례, 경험들을 말씀 해 주시는데 단순히 역사를 하나의 과목으로만 보는 것이 아닌, 정말 현재와 미래의 거울로 볼 수 있도록 이끌어주시는 덕분에 수업을 들으면서 더 집중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구 말씀도 너무 재밋게 하시네요 ^^ 한국사강의 커리큘럼 보면서 이걸 언제 다 듣지.. 중간에 포기하면 어쩌지 고민했는데 가장 많은 분량을 가장 먼저 수강했습니다.. ^^;; 다른 과목들도 공부해야 하는데 ㅎ 선생님의 기운을 받아 좋은 점수 받을 수 있었음 좋겠습니다 !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