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거 잘 안쓰지만 집중이 안될 때는 이중석 선생님 강의 1강듣고 시작하면 공부집중이잘됩니다! 앞으로도 잘부탁드립니다

저는 이전까지 무작정 공무원 한국사 기본서를 구매해서 읽기만 했습니다. 3번이나 반복했는데도 점수는 70~80점에만 머무르고 제가 제대로 이해를 하고 푼다는 확신이 없더라구요. 그런데 이중석 선생님의 수업을 듣고 나니 오티 때 선생님 말씀처럼 복습에 긴 시간을 투자하지 않아도 머릿속에 정리가 되는 느낌이더라구요. 뭔가 기억 날 듯 말 듯한 내용이 있을 때도 블랭크 노트에 어디 부분에 있는지 어림짐작할 수 있어서 찾아보고 다시 정리할 수 있었구요. 정말 감사합니다!

이중석 선생님은 제게 '원효' 이십니다.

선생님의 명강의로 한국사뿐만 아니라 더 많은것들을 얻어갑니다.

일단, 수업 자체가 정말 재밌습니다. 유머코드가 저랑 잘맞습니다. 그래서 수업에 집중이 정말 잘됩니다. 다른 과목들은.. 솔직히 보다가 졸고.. 집중력이 흐트려지기 때문에 다시 듣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하지만 이중석 선생님 강의는 그러지 않습니다. 마치 저를 끌어당기는(?) 선생님의 강의력에 감탄을 금지못합니다...! 

다른 과목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중석 선생님의 강의를 듣고 이중석파가 되었습니다. 그만큼 좋은 강의라고 자부 할 수 있습니다. 공무원 한국사를 목표로 하지 않는 분들고 꼭 들었으면 하는 아주 퀄리티가 뛰어난 강의 입니다.

제목에 장난 한 번 쳐봤습니다 ㅋ_ㅋ!

 9급 시험을 치기로 결심을 늦게 해가지고 커리큘럼을 따라가기 벅찼던 제게 단비같던 강의였습니다.

 저는 고등학교 재학당시에 이과를 다니기도했고 임용준비할때 자격증을 따려고 벼락치기로 공부했던 것 말고는 한국사에 대한 기본상식도 거의 없었습니다. 특히 근현대사는 중등학교를 다닐때 남아있는 자료가 많아 암기할 것이 너무 많다고 싫어했던 기억이 납니다. 친구들끼리 우스갯소리로 사료들이 너무 많이 남아있어서 그렇다 좀 불타고 없어졌으면 좋았을텐데 라는 이야기를 했던 적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중석 선생님의 강의를 듣고 생각이 많이 바뀌었어요.

 늦게 시험을 치기로 결정한 만큼 이중석 선생님의 강의는 다른 선생님들보다 수가 많아서 처음에는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이미 책을 주문해버려서 잠 좀 덜자고 들어야겠다 라는 생각으로 수강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첫 강의를 듣자마자 너무 재미있어서 연달아 3강을 쭉 들어버렸어요. 심지어 남자친구랑 싸운 날이었는데 남자친구 생각이 나지않을정도로 재미있는 강의였습니다. 어쩌면 제가 살면서 처음 들어본 제대로 된 한국사 강의였을지도 모르겠네요. 

 완강을 한 지금, 강의 내용을 제 것으로 만드려면 아직 많이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정말 생각할 것이 많고 느끼는 것이 많은 강의였습니다. 몇 강이었는지 정확하게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강의 중간에 지금 한국사 공부를 하고 강의를 듣는 것은 시험을 통과하기위함이 아니라 시험 공부를 하면서 한국의 역사를 바로 알기 위함이라고 하셨던 말씀이 생각납니다. 저 말에 뒤통수를 맞은 것 같더라구요. 지금 공부를 하는 목적을 정확히 느끼고 좀 더 공부에 집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말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흘러가는대로 살아온 저에게 여러가지 의미가 있는 강의였습니다. 남은 1, 2 이론강의도 열심히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중석 선생님!

기술직이여서 한국사 강의는 처음들어봤는데 

이해되기 쉽게 잘 설명해주셨습니다.

수업중에 암기팁 같은것도 기억에 계속 남고 좋아요!

기출까지 잘 따라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막살지 않게 해주신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