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한국사를 중학교, 아니 초등학교 때부터 싫어했던 사람입니다. 한국사 완전 노베이스…. 저는 선사시대부터 못하던 사람이었어요 ㅎ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기로 마음먹었을때 한국사때문에 망설여질 정도였죠…
합리적인 가격인 해커스를 무작정 결제했고 한국사 인강 맨 처음에 계신 분인 중석쌤의 강의를 무작정 듣기시작했습니다.
근데 너무 재밌는거 아니겠습니까…..? 한국사를 극도로 싫어했던 저에게 중석쌤은 한국사에 재미를 느끼게 해주셨습니다.
무작정 앞자리만 따서 외워!! 이게 아니고 자세하고 재밌게 설명해주시고 중간중간 학생들을 위해 쓴소리를 해주셔서 저는 정말 좋았어요!!!
선생님 욕 많이 한다고 싫어하시는 분들도 많으시다는데…. 전 좋았습니다 ㅎ 딱 졸려하던참에 소리를 지르시면서 지금 졸거면 나가서 돈이나 벌어라 주변사람에게 피해주지말고,, 라는 말 …. 잘 새겨듣고 더 열심히 공부해야겠다고 다짐하곤했죠!! 중석쌤이 거칠게? 말하시는게 싫으시다면 쌤에게 뭐라고 하지마시고… 그냥 다른분 들으세요~ 그리고 선생님 !!캐릭터 잃지마시고 선생님이 원하시는 스타일로 수업해주세요!!!! 선생님만의 스타일을 좋아하는 학생들이 더 많을거에요>_<
선생님의 강의스타일도 좋지만 마인드도 정말 멋지신거같아요! 한국사 그 이상을 배워가는것 같습니다~
수업전에 시를 읽어주시는데 너무 좋았어요ㅜㅜ
제가 제목에 적게일하시고, 많이 버세요 라고 적고싶었는데
강의 퀄리티를 위해 적당하게 일하시고 대박많이 버셨으면 좋겠어요!라고 적었습니다 ㅎ
지루한 수험생활에 힘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선택과목으로 인해 다른 회사강의로 넘어가게 되었는데 중석쌤때문에 마음이 편치않아요ㅜㅜ 배신때리는 기분…..ㅜㅜ
(해커스.... 국영한 선생님들은 더할나위 없이 너무 좋은데....선택과목 개선 제발 .....)
다른과목 공부도 더 열심히 하다가 한국사 강의의 필요성을 더 느끼게 되거나 쌤의 강의가 듣고싶어질때 단과로 결제해서 듣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선생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