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사실 고등학교 1학년 이후로는 한국사를 공부하지 않았던 학생입니다. 왜냐하면 초등학생때부터 국사공부를 위해 학원을 가도 이유불문하고 그냥 외우라고 시켰기 때문입니다. 뭐 시대적 흐름? 같은건 설명없이 년도수에 따른 사건을 외우고, 외우기를 못하면 집을 보내주지 않으니까 책표지조차 보기 싫어했기때문에 고등학교 가서도 당연히 이과를 선택했고, 대학도 한국사와는 관련없는과를 갔습니다. 그렇게 평생 한국사를 배우지 않을거라 생각했지만 공무원준비를 시작하게되면서 처음엔 솔직히 또 악몽의 시작인가.. 생각했지만 이중석선생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아! 한국사를 이렇게 공부하는 방법도 있었구나! 내가 어린시절 배웠던 한국사랑 뭔가 다른데? 이 강의라면 한국사도 공부할 수 있겠다!! 라고 생각이 들게 되었고 다른 과목강의보다 한국사강의가 먼저 듣는 1순위가 되었습니다. 중학교 친구도 놀래더라구요 저한테 한국사를 공부시키다니 굉장하다(?)고... 재밌게 한다고 해서 절대 내용이 가볍지 않고 어떤 선생님보다 학생의 입장에서 직접 몸으로 표현해주시면서 강의해주시니 기억에 안남을수 없었습니다! 공무원합격의 그날까지 이중석선생님을 따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