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안녕하세요!
저는 선생님의 한국사 강의를 열심히 수강중인 취업준비생입니다.
질문하기 게시판에 이런 글을 남겨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선생님께 꼭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어서 글을 남깁니다.
저는 학창시절엔 역사에 관심이 없다가 20대 후반이 되어서 세계사와 한국사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어떤식으로 공부를 해야할지 감도 잡히지 않던 상황에서 유투브에서 처음 선생님의 강의를 알게 되었고,
선생님의 맵핑 수업 방식이 취업을 위한 자격증 취득이 목적이 아닌 배움의 재미를 느끼고 싶었던 저에게는 너무나 재미있고 유익하고 "감동적"이었습니다.
끈기가 부족한 제가 선생님의 강의 하나만은 꼭 완강해야 겠다는 다짐을 여러번 했고 단순히 한국사 선생님이 아닌 정말 좋은 "인생의 선생님"을 만난 듯한 기분에 가슴이 벅찼습니다!
좋은 강의를 해주시고 좋은 영향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수업은 한국사에 대한 저의 관심을 더더욱 끌어올려 주셨고 앞으로의 인생을 살면서도 정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실제로 얼굴을 뵌 적은 없지만 강의를 듣는 내내 배우는게 너무 즐거웠고 앞으로 남은 강의들도 즐겁게 수강할것이기에 이렇게 선생님께 감사의 글을 남깁니다.
앞으로 힘든 일이 있을때에도 선생님의 마음 따뜻한 강의가 생각나서 찾아올 것 같습니다.
혹시라도 저의 글이 무례를 범하거나 실례가 되지 않기를 바라며,
코로나로 모두들 힘든 시기에 몸 건강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선생님의 열혈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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