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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중석 선생님! |
| 작성자 |
김*령 |
등록일 |
2021-0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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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이렇게 길어질 줄 몰랐는데, 선생님도 건강히 지내시는가요?
다름이 아니라 8월에 있을 시험을 준비하면서 막막했던 한국사가 선생님덕에 감이 잡혀가 이렇게 질문 하나 드릴 겸, 감사 인사도 드리고자 글 올립니다.
저는 8살때부터 꿈이 경찰이었어서, 작년 9월 의무경찰로서 복무를 마치고, 12월에 본격적으로 선생님 강의를 처음 접하면서 한국사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1회독을 마치고서도, 다들 쉽다던 이번 3월 1차 시험에 한국사 과목을 25점을 맞으면서 크게 좌절했었습니다... 나름 한능검도 쉽게 따고 이중석선생님 강의가 너무 재밌어 열심히 데일리 테스트 최선을 다해가며 말씀대로 믿고 한발자국씩 걸어왔었는데, 막상 결과가 너무나 실망스러우니 시험끝나고 일주일정도 누워만 있었죠... 생각을 좀 정리하면서, 그래도, 눈위에 쌓이는 발자국처럼 한발자국 한발자국 쌓일거라 생각하고, 다시 다짐했습니다.
그렇게 다시 기출풀이를 듣기전에 선생님의 좋은 강의 한번 더 듣고자 결심하고, 이번엔 정치사 문화사 분리하지 않고 시간의 흐름대로 다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정말, 이렇게 되리라 머리로 알고는 있었지만,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되었어요.
선생님 말씀대로, 쌓아왔던 기억들에 스프링처럼 탄력이 붙게 되어 정말 고려사까지 쉴틈없이 달리고도 지치긴 커녕, 너무나 즐겁게 달려왔습니다. 제가 이렇게 하나하나 착실히, 현대사까지 탄력성을 유지하면서 2회독을 잘 마무리하고 선생님 기출강의까지 들으면 올해 8월 시험에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을까, 물론 선생님께서도 제가 어떤 학습을 하고 있는지 정확히 모르시니 답변을 주시긴 힘드시겠지만, 지금 당장 누군가의 응원과 격려가 필요한 시점 같아 제가 해커스 선생님들 중에 가장 좋아하는 이중섭ㄱ선생님께 이렇게 늦은 밤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올해 1월에, 외할아버지께서 돌아가셨습니다. 제가 의무경찰 제복이라도 입고 보여드렸을때 가장 웃으시고 행복해하시던 할아버지가, 제 꿈을 정말로 이루는 걸 보시기 전에 돌아가셨단 사실에, 정말 너무나도 슬픈 하루하루였습니다. 이젠 할머니께서도 몸이 예전만큼 건강하시지 않으신데다,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보살펴드릴 사람이 없으니 제가 용인 죽전 집에서 짐을 싸들고, 서울로 올라와 할머니 곁에서 쭉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겐 늦어도 올해에 꼭 경찰 꿈을 이루는 걸 할머니께 보여드려야 한다는 목표가 있습니다. 하지만 목표이자 압박감이 되어, 혼자서 할머니를 살펴드리고, 할아버지가 해주시던 가게 여시는 일을 도와드리고, 운동과 공부까지 병행 하려니 하루하루가 부담감과 피로로 많이 힘들었습니다... 심지어는 저 혼자 밤잠 설치던 날, 주무시는 할머니 옆에서 국제시장 영화를 보며, 할아버지가 생각나 정말로 입을 틀어막고 꺽꺽 울기까지 했었죠..
할머니랑 남대문에 소매용 물건을 사러 손잡고 가면서 하시던 말씀이 참 많이 슬펐습니다.. 네 할아버지가 젋으셔서 전쟁이란 전쟁은 다 겪으시고, 매일아침마다 남대문시장에서 물건 사오시기만 하다가, 그렇게 죽었어.. 라고 슬피 말하시던 할머니를 생각하면 정말 가슴이 찢어졌습니다...
그렇게 아직 24살의 나이에 혼자 슬픈 세상을 걸어나가는 것 같아 많이 힘들던 하루하루에, 가장 즐거운 시간이 선생님 한국사 강의를 듣는 시간이었어요.
사실, 저는 7살때 아버지가 친구 보증을 서주셨다가, 집안 사정이 휘청한 후로, 서울에서 죽전으로 이사를 가서 8살부터 죽전초, 죽전중, 죽전고등학교를 나온 죽전 토박이라면 토박이입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죽전얘기를 하실때마다 정말 심장이 쿵쾅 거렸거든요...) 어쨋든 그렇게 하루가 멀다하고, 이사를 간 집에서조차, 아버지가 하시는 사업이 계속 안되시면서, 집에 엄마와 저밖에 없던 낮시간에 빨간 딱지를 붙히러 오는 검은 양복 입은 사람들을 익히 보아왔습니다. 그때마다 한손엔 리코더, 다른 한손엔 단소를 들고 엄마 옆에 서서 엄마를 지켜주겠다고...그랬던 제가 그 일을 계기로 8살때부터, 그 어린 나이부터 경찰이 되어 그런 나쁜놈들을 잡을 수 있고 우리 가족을 보호하고 싶단 작은 꿈에서부터 시작된 경찰이란 꿈을 갖게 되었습니다.
초등학생때부터 집안 사정이 그러하다보니, 영어학원은 한달에 학원비가 얼마고, 수학학원은 얼마고... 이런저런 생각을 참 어린 나이부터 끝없이 하며 자랐습니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곧잘 착실히 공부를 잘 해왔습니다. 오직 엄마가 행복해하시는 모습이 너무 좋아서 말이죠... 그런데 중학교 3학년 말부터는 적성에 정말 맞지 않던 수학에 진절머리를 앓게 된 후로, 수학 성적이 계속해서 곤두박질 치고, 결국 고등학교 1학년 1학기 중간고사에서 수학 점수 10점을 맞고 자퇴를 하게 되었습니다. 내 꿈은 경찰인데, 엄마가 힘들게 버시는 돈으로 수학학원에서는 잠만 자고, 내가 왜 이런 공부를 해야하지? 라는 단순한 생각으로 학교를 나와 온갖 궂은 일들을 시작했습니다. 그 때가 저희 어머니께서 불교에서 천주교로 종교를 바꾸시는 계기가 되었습니다...아하하하하.. 이게 참 웃픈 일이었죠..ㅠㅠㅠ 어머니께서도 당시에 정말 많이 힘들어 하셨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공교육에서 벗어나 단순히 내가 학원비를 벌어서 일찍 경찰이 되어야지, 라는 어린 생각으로 상하차, 뷔페, 햄버거 가게, 피씨방, 편의점 등... 대부분 그 나이에 겪지 못하는 일들을 정말 많이 겪으면서 세상이 호락호락하지 않단 것도 몸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제천 간디학교라는 대안교육학교의 영어교사셨던 삼촌의 권유로 서울의 공간 민들레라는 대안교육을 접하고, 기타와 음악을 접하게 되고, 여행을 접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부산의 대안학교인 우다다학교라는 곳까지 연이 닿아, 대안학교 민들레의 1년과정을 수료하고 19살이 되던해에 무작정 부산으로 떠나 대안학교의 친구와 마음과 뜻이 잘 맞아 여태까지 절친으로 지내는 그 친구와 친구네 부모님의 도움으로 함께 자취를 시작했습니다.
정말 많은 좋은 '어른'들과 친구들을 만났고, 저 스스로도 많이 성장했다고 생각하는 시기인 것 같습니다.
80명가량의 형 누나 동생 하는 친구들과 금강따라, 낙동강따라, 2주간의 도보여행도 가보고, 농활이나 산골살이같은, 공교육에 남아 있는 또래 친구들은 하지 못했던 경험들을 많이 겪었습니다. 저는 수능과 대학에 뜻이 없었기에, 부담감 없이 음악과 자연을 벗삼아 정말 뜻 깊은 청소년기를 보냈다고 생각듭니다. 덕분에 나쁜 길로 들어서지도 않았습니다. 제 인생에서 정말 좋아하는 연인을 만나, 물론 지금은 각자의 길을 잘 걸어가고 있지만, 3년간의 뜨거웠던 후회 없던 연애도 해봤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자취를 하면서도 주말 이틀이라도 알바를 놓아본 적이 없었죠... 모은 돈은 어머니께 부쳐드리면서..
그렇게 결국 자취를 정리 한 후로, 의경지원에 합격하여 입대를 했고, 서울 동대문 경찰서에서도 온갖 고생을 또 해가며 탈없이 전역해, 이제 정말 경찰의 꿈을 위해 미뤄왔던 공부를 시작하면서, 선생님같은 정말 진짜 선생님을 만난 것에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수업 내용 외에 선생님께서 해주시는 인생 이야기 한마디 한마디가, 비록 선생님이 살아오신 시간에 비하면 정말 짧겠지만, 그래도 저에게는 고생스러웠지만서도 뜻 깊었던 제 인생에 빗대어 생각하게 되면서 너무나 즐거운 수업 듣고 있습니다. 아마 믿기지 않으시겠지만, 선생님께서 군대에서 하셨다던 그 생각. '내가 하기 싫은 일은 남한테도 시키지말자' 라는 그 말을 제가 군대에서 입에 달고 살면서 후임들에 세뇌시키다시피 하며 부조리란 모든 부조리를 바꾼 한 청년으로서, 어떻게 이중석 선생님은 나와 이렇게 비슷한 가치관을 가지셨을까? 어떤 인생을 살아오셨길래 이렇게 멋진 선생님이 되신걸까, 란 생각들로 선생님이 하신 말씀 하나하나 마음에 새기면서, 가끔 친구들과 만나 술을 마시면 똑같이 소주병에 숟가락을 꽂고 연설 하고는 합니다.
선생님께서 항상 말씀하시는, 경계를 밟고 설 줄 아는 사람이 되어라. 제 인생에서 어머니께서 항상 해주신 말씀입니다. 누군가의 말을 꼭 경청하라 하시던 엄마가 오늘따라 많이 보고 싶습니다.
아직도 어머니는 아버지께서 일을 하지 못하시고 계셔, 매일 아침마다 백화점 도자기 그릇 판매일을 하시러 출근하십니다. 그런 엄마와 할머니, 이모 삼촌들, 온가족과 함께 제가 경찰이 되면 당장 부산에 차타고 놀러가자고 약속을 해놔서 전 정말 8월에 합격해야 할 목표가 뚜렷합니다.
그런 제 목표에 길을 만들어주신 이중석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어 글을 적다보니 의도치 않게 진지'충'이 되어버린 것 같아요. 바쁘실텐데 긴 글을 읽어주셔 감사드립니다.
아! 저는 운동과 기타치는 걸 참 좋아합니다. 거기서 생기는 손의 굳은 살을 정말 또 좋아합니다. 긴 노력의 흔적들이 쌓여 만들어지는 게 굳은 살인만큼, 어떤 일이든 크고 단단한 굳은 살이 생길때까지 묵묵하게 지긋이 반복하다보면 그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단 걸 알고 선생님 수업을 항상 듣고 있으니, 정말 너무도 가슴에 와닿는 말씀들이 많았습니다.
언젠가 정말 선생님께 돼지껍데기에 맥주라도, 조촐한 오리역, 죽전역 근처 동네 식당에서라도 식사 대접해드리면서 재미있는 역사얘기, 인생얘기를 꼭 듣고싶습니다. 선생님의 가족,친구들에 대한 가치관, 인생과 소소한 행복, 여행에 대한 얘기들을 정말 많이 배우고 싶습니다. (선생님께서 꼭 가라하는 명소들 다 잘 적어두고 나중에 취직 후에 연애하며 그 분과 같이 갈 생각도 하며 혼자 김칫국 시원하게 마시고 있습니다)
또 경찰의 꿈을 이루고 나서도, 한국사뿐 아니라 세계사도 꾸준히 공부해가면서 선생님같이 역사를 통해 다른 사람들과 현재의 사건들을 보고, 깊은 사고와 진중한 언행을 할 줄 아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그런 저 자신이 국가와 국민들에게, 제 가족과 친구들에게 큰 도움이 될 거라 믿고 내일도 힘차게 해나가겠습니다.
그렇게 선생님과 즐겁게 얘기할 수 있는 제 모습이 경찰의 꿈을 이룬 후가 되든, 그 전이 되든, 저를 국립박물관에서 혼자 네시간동안 감상할 줄 알게 만들어주시고, 한편의 역사영화를 보면서 펑펑 울 수 있게 만들어주신 선생님께 마지막으로 감사 인사드리면서 내일을 위해 저도 잠을 청하러 가보겠습니다!!
존경합니다 이중석ㅂ선생님!!
항상 건강하시고, 일제 강점기 특강이 계획 있으시다면 꼭 실강 들으러 가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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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질문입니다 |
| 작성자 |
이*훈 |
등록일 |
2021-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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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0일 문제12번 보기 ㄹ에서 임술 농민봉기 운동에 설명으로 부세문제해결을 위한 정부의 삼정이정책이 시행되었다가 틀린 것이라고 되어있는데
삼정이정청이 설치되고 제대로 시행되지 못한것은 시행되긴 했으나 온전히 효력을 발휘할 수 없었단거 아닌가요?
그리고 농민스스로 힘으로 사회모순을 변혁시키려하였다고 하는데 사건의 발단이 백낙신의 수탈인데 단순 민란이 아니라 변화를 추구했단건 무엇을 통해 알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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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사 질문있습니다 |
| 작성자 |
김*미 |
등록일 |
2021-04-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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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안녕하세요 조선 문종때 완성된 고려사 책이요, 태조때 고려국사를 개찬한거잖아요 고려국사는 조선건국의 정당성을 강조하고, 그래서 고려사에서도 고려왕들을 격하해서 세가나 열전에 담은거구요
그런데 고려사가 군주입장을 대변한다는게 무슨 의미인지 헷갈립니다 군주입장 대변 옆에 신하비판 이라고 제가 필기를 해두었는데, 군주의 입장에서 신하를 비판해서 어찌됬는 고려왕조는 문제가 있었다 라고 주장한다고 이해하면 맞는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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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오사화 질문드립니다! |
| 작성자 |
조*아 |
등록일 |
2021-04-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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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연산군이 김종직의 조의제문에 화가 난 이유는 뭔가요? 현재 정권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받아들여서인걸까요? 연산군은 성종의 아들로 알고 있는데, 더 이전의 단종때의 계유정난 감정이 연산군에게까지 영향을 주는 건지 궁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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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강으로 처음 들었습니다. |
| 작성자 |
전*민 |
등록일 |
2021-04-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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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1월부터 인강으로 듣고 있고 지금 근현대사를 들어섰습니다. 말씀하신대로 감정이입이 안될 수 없는 수업이라 열열히 듣고 있는데 일제 침탈 부분을 듣고 나름 격양된 마음이 되었습니다. 친구를 만나 너무 화난다는 이야기를 했더니 고종이나 민비 이야기를 하며 당시시대상황을 마치 일본이 그럴만 했다고 하는데... 아니라고 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내가 듣는 강의를 너도 들어봐라 앞뒤 이야기 들으면 될꺼다. 할 수 없었습니다. 무슨 말인지는 아는데 딱히 정확히 어떻게 말해야 그 친구를 이해시킬 수 있을까요? 너무 개인적인 이야기를 남겨서 죄송하지만 너무 답답해서 질문드립니다. 이데올로기 필터를 벗고 보라고 하셨는데 저는 노력 중이지만 부모님이나 주변 사람들은 참 어렵네요. 참고로 저는 40대입니다.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한국사를 열심히 듣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 제 주변에 오해하거나 잘못 알고 있는 국사를 알려 주고 싶은데 어렵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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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선생님 |
| 작성자 |
임*완 |
등록일 |
2021-04-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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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오라, 맵핑 제53강 흥선대원군의 정책 맵핑 수업 부분에서요. 1866년 병인양요에 대해서 설명하실때, '한성근, 양헌수 장군 두 분 다 싸우다가 전사하신다'고 설명을 하셨던데요. 제가 알기로는 두 분 모두 전사하지 않고, 살아 남으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두 분 다 전사하신 것은 신미양요 때의 어재연, 어재순 장군 이신걸로 알고 있는데, 이것이 맞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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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군사제도 |
| 작성자 |
장*심 |
등록일 |
2021-04-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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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군사제도에서 양인 개병제라고 해서 16-60세의 천민을 제외한 양인 남성이 대상인데 양인은 양반, 중인, 상민(농민 포함)으로 나뉘게 되잖아요~
병농 일치제는 농민만 병사로 일하게 된다는 거라고 하셔서
그러면 원래는 양인이라면 군역에 동원이 되어야 하는데 양반과 중인과 그 외의 사람들은 예외 대상이 되어서 군역에 동원되지 않은 것으로 이해하면 될까요??
강의 듣다가 헷갈려서 ㅜ 질문 드립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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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일전쟁 승리와 군국기무처폐지의 상관관계 |
| 작성자 |
강*석 |
등록일 |
2021-0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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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전쟁의 승리를 확신하자 군국기무처를 폐지하였는데 오히려 본인들이 만들었던 군국기무처를 유지해야 하는 것이 자연스럽다고 생각합니다만 왜 폐지를 한 것입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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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국가무처 질문 |
| 작성자 |
임*연 |
등록일 |
2021-0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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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지문을 보고 어떤기구인지 감이 안 와서 답지를 봤는데 군국기무처라고 하던데 아무라봐도 군국기무처로 유추할 수 있는 내용이 안 보이는데 이 지문을 통째로 외워야 할까요? 김홍집은 모든 정부인사에 포함되고 박정양이 눈에 뛰기는 하는데 박정양이라는 분이 나오는 기구면 군국기무처라고 생각하면 되는걸까요?
빅영효가 아니라 박정양을 묻는 건데 답변을 잘못 달아주신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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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질문드립니다. |
| 작성자 |
김*희 |
등록일 |
2021-0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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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강으로 수강중인 학생입니다. 먼저 항상 좋은 강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저는 현재 직장에 다니면서 지방직9급 준비를 하고 있는 공시생입니다. 시작한 지 그리 오래되지 않아서 현실적으로 올해 시험은 어려울듯하고 내년 합격을 목표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이번 지방직 시험 전에 올인원 3까지 수강할 수 있는데 올해 지방직 시험을 친 6월 이후에는 어떻게 공부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1) 2022년 준비하시는 분들과 동일하게 올인원을 다시 수강하고 기출문제 동형모의고사 등등 풀어야할까요?
2) 올인원 강의는 다시 들을 필요없이 기출문제 위주로 풀어야 할까요?
주변에 조언을 구할 곳이 마땅치 않아 이렇게 질문 남깁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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