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삼한 왕

안녕하세요. 연미정입니다.

삼한은 소국들의 연맹체로 각각의 소국은 옥저·동예와 마찬가지로 왕은 없고, 군장이 다스려요.

사료적 표현으로 옥저, 동예는 대군장이 없다고 설명드렸는데요, 강목노트 삼한 대군장 표기는 삼한 70여개의 소국들이 모두 동시에 대두한 것이 아니고 지역 크기도 달랐어요. 통솔 지역의 규모, 수리시설에 따라 대군장, 소군장으로 지칭했던 것입니다.  삼한은 대군장, 소군장의 보다 신지, 견지, 부례, 읍차 용어를 기억하는 거싱 좋습니다.

제목 : 백제 세력 확장

안녕하세요. 연미정입니다.

진출을 영토정복이라고 볼 수는 없어요. 백제가 그 지역을 정복을 했는지 단지 교류만 했는지 진위여부에 대한 논란의 여지가 있습니다. 교재(교과서)마다 진출, 교류, 세력확장 등으로 다르게 표현 하고 있어요. 진출인지 교류인지를 두고 문제가 출제될 순 없으니 지역을 중심으로 정리하시면 되겠습니다.

제목 : 한성 함락

안녕하세요. 연미정입니다.

광개토왕이 백제를 공격해 한성을 포위하자 아신왕은 항복했고 광개토왕은 아신왕의 항복을 받아들이며  한강 이북지역만 차지하고 돌아갑니다. 이후 장수왕은 백제를 침략해 한성을 함락하고 개로왕을 죽이고 한강 이남지역까지 차지해요. 결국 백제는 한성을 완전히 빼앗겼고 이후 수도를 웅진으로 천도하게 됩니다.

제목 : 임진왜란

안녕하세요. 연미정입니다.

궁금증이 생길만한 부분이에요^^ 전후의 관계를 더 길게 설명드리고 싶은 부분이 많지만 부득이 수험에 포커스를 맞춰야 하는점 양해 구해요.  답변 내용은 이해하시는데 도움이 될겁니다.

임진왜란이 발발하고 구원병의 요청이 거듭되었는데도 명이 응하지 않은 이유는 임진왜란 이전에 이미 조선과 일본이 합세하여 명나라를 침공하리라는 유언비어가 퍼졌기 때문이었어요. 임란이 발발하고 순식간에 서울이 함락되었다는 소식에 접한 명은 조선이 그렇게 쉽게 무너진 것에 대해 의심을 하고 있었다고 해요. 그래서 군대를 지원하긴커녕 오히려 요동지방의 방비 강화에 힘을 기울이고 사태의 추이를 지켜보고 있다가 1년여의 시간이 흐른 후 결국 조선에 군대를 지원했습니다. 명의 지원군이 조선에 들어오자 전투 양상은 급속히 전환되었어요. 전쟁의 과정에서 명의 군대가 일으킨 문제들도 있었지만, 긴 전쟁으로 피폐해진 조선 조정과 민중도 명의 지원으로 희망을 가졌다고 합니다. 때문에 임란 이후 조선의 외교 방향은 명을 중심으로 설정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고, 후금의 급속한 성장과 압박으로 ‘친명배금’정책의 외교정책 방향을 잡았다고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수업 구성관련 좋은 피드백 고맙구요, 좋았던 점은 수강후기로도 남겨주세요^^  

제목 : 탁지부 관련

안녕하세요. 연미정입니다.

헷갈릴 수 있는데요, 탁지부가 선지에 나오면 보통 갑오개혁 2차(사료제시x),  

헌의 6조 자체에서 탁지부를 선지로 골라내는 문제는 포인트를 두지 않아요. 헌의 6조 자체를 사료로 제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홍범 14조, 헌의 6조 사료를 눈여겨서 보신다면 문제푸는데 충분합니다!

제목 : 공문서 국문 사용

안녕하세요. 연미정입니다.

알고 계신게 맞아요. 1차 갑오개혁 때 공문서를 한글 또는 국한문으로 쓰도록 했어요. 그동안 무시되었던 한글이 1차 갑오개혁 이후부터 드디어 공문서에도 사용되기 시작했다고 정리하시면 됩니다.

제목 : 아문 관련

안녕하세요. 연미정입니다.

‘아문’이란 용어는 관청을 의미하는 표현입니다. 양지아문이나 지계아문은 갑오개혁 때의 8아문과는 관계없이 대한제국에서 양전과 지계 발급 사업을 위해 별도로 설치한 관청으로 보시면 됩니다. 후에 양지아문은 지계아문에 편입되고 지계아문은 탁지부에 소속되요.

제목 : 자료 관련

네, 괜찮습니다. ^^ 

제목 : 학습 상담

안녕하세요 연미정입니다.

한국사 공부한지 오래되었거나 기초지식이 없으면 예습은 힘든게 당연합니다. 추천드리지 않구요.

수험생은 복습에 힘을 실어주어야되요. 수업을 잘 집중하시고, 우선적으로 강목노트와 강의, 복습 test 3가지 부분에만 집중해서 학습하시길 권해드려요.  

제목 : 가야 연맹 관련

안녕하세요. 연미정입니다. 우선 좋은 피드백 고마워요! 수업 중 좋았던 점은 수강후기로 남겨주시면 좋아요^^ 대가야는 후기 가야 연맹의 맹주로 백제·신라와 동맹하여 고구려에 대항하고, 일본, 중국 남제와도 통교하였어요. 선지에서의 ‘국제사회’란 금관가야 중심의 전기 가야 연맹이 해체되고 새롭게 대가야를 중심으로하는 후기 가야 연맹이 결성되어 주변국과 교류하기 시작하였음을 의미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심화까지 꼭 완강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