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고려의 통치 조직 77p 중, [지방행정 조직 - 지방관 POWER] 부분에서, "수령 ==지방관"인 것인지, 두 개념이 서로 혼동됩니다: 제가 강의를 듣고 이해하기로는 “고려시대에는 수령 (지방관)이 적게 파견되고, 속군 속현이 많아서, 수령(지방관) 의 힘이 약하다."로 이해했는데, 이렇게 수령과 지방관을 동일한 개념으로 이해해도 괜찮을까요?;
2. 고려의 통치 조직 중, 중앙 통치 체제에서 배운 관리감찰을 하는 [어사대]와 지방 통치 체제에서 배운 관리감찰을 하는 [안찰사] 개념을 구분하고 싶은데요. 그냥 제가 이해하기로 '어사대는 중앙관리(궁궐==수도에서 일하는 관리?)를 감찰하는 관직이고, (내 사정과 유사) 안찰사는 지방관(수령)을 감찰하는 관직(외사정 과 같은 개념)으로 이해해도 괜찮을지 옃쭙고 싶네요;.
3. 고려의 통치 조직 중, [지방행정조직 - 지방관 POWER] 부분에서. 안찰사가 상주하지 않는다는 개념이 이해가 잘 안되는데요; 안찰사는 중앙에서 5도로 파견되는 거니까. 5도의 각 지역에서 근무하는 것 아닌가요?;; 예를 들어, 강원도를 5도의 하나라고 한다면, 강원도(5도)의 안찰사가 서울(중앙)에서 파견되어 강원도청에서 근무를 하게 되는 거고, 이말은 강원도청이라는 상설 행정 기구가 있고, 지방에 거주해야 할 것 같은데요; 아니면 예를 들어 강원도 안찰사, 경상도 안찰사, 전라도 안찰사 등 5명의 안찰사가 중앙(궁궐)의 한 부서에서 (즉 같은 사무실에서) 같이 일하는 모습으로 생각해야 할까요? 후자라면, 상설행정기구가 없고, 지방에 상주하지 않는다는 것이 이해가 되는 데요;; 어떻게 생각하면 될지 조언 좀 부탁드릴게요ㅠ; 4. 마지막으로 고려의 과거 제도 관련 질문 드리겠습니다; 국자감시에 계수관시 합격자, 국자감생, 12공도생이 있는데요;; 국자감생과 12공도생은 계수관시를 합격하지 않고도 바로 국자감시를 볼 수 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끝으로 항상 유익하고 재밌는 강의 진행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