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안녕하세요! 현재 기본이론 다 수강하고 핵심기출+정리 강의 수강중인 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조선시대 파트를 공부하면서 공명첩과 관련되어 궁금한 점이 있어 질문합니다!
선생님 수업을 들었을 때, 왜란 이후 국가 재정이 감소하여 공명첩을 발급하며 국가 재정을 확충하였다는 말씀을 해주신게 기억이 납니다!
이런 공명첩에 이름이 오르면 군역이 면제되며, 양반의 신분을 갖는다라고 배운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올인원 노트 p163 에는 균역법 시행에 따른 군포 부족분 보충에서 선무 군관포를 '일부 상류층(공명첩을 받았으나 관직 x)에게 1년 1필 부과' 라고 설명이 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되는데
공명첩에 등재 = 양반 신분 => 이것이 맞는 건가요? 아니면 공명첩에 등재 = 군역 대상에서만 제외, 양반은 X, 신분 변동 X => 이것이 맞는 건가요?
아니면 공명첩에 관한 설명을 해주실 때, 양반의 가장 큰 특혜 중 하나가 군역 대상에서 제외되는 것이니 그저 양반과 같은 신분이라고 여기면 된다라고 설명해주셨던건지 궁금합니다!
해당 첨부파일 문제에서 4번 지문이 답이 안된건, 양반불역의 원칙에 어긋나기 때문에 일부 양반층이 아닌 일부 상류층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맞다라는 건 이해가 됩니다.
다만, 전란이후 상황으로 공명첩 등을 발급하면서 신분제 동요가 일어났다고 하는데, 여기서 말하는 신분제 동요가 공명첩으로 평민이 양반으로 신분상승을 의미하는 것인지 헷갈려서 질문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