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중석 선생님! 항상 수업 잘 듣고 있습니다 ㅎㅎ 제가 일제시대~현대사 데일리테스트 3회를 풀던 중에 17번 문제가 잘 이해가 되지 않아서 질문 드립니다. 17. 밑줄 친 (가) 시기에 볼 수 있는 사회상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가) '아리랑'이 4년 전에 처음 서울 단성사에서 개봉 - 1926 1) 손기정의 올림픽 마라톤 우승을 취재하는 신문사 기자 - 1936 2) 원산 총파업에 참여하여 시위를 벌이는 노동자 - 1929 3) '한국독립운동지혈사'를 읽고 있는 학자 - 1920 4) 중국 태항산 일대에서 항일전을 전개하는 조선 의용군 - 1942 우선 저도 각 사건이 언제 일어났는지는 파악을 했습니다! 정답은 3번인데요, 근데 제가 생각할 때는 영화 '아리랑'의 개봉 시기와 가장 가까운 2번이 정답이라고 봤는데 틀렸습니다...ㅠㅠ 혹시 1929년에 일어난 원산 총파업은 1930년대의 사건이라고 봐야 되나요??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ㅠ 아 그리고 선생님께 드리고 싶은 말이 있었는데, 지금같이 어려운 시기에 선생님의 강의를 들으니 더욱 힘이 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장애인 전형으로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심적으로나 신체적으로 어려운 요건에 처해 있어서 힘들 때가 많습니다. 물론 장애인 전형 커트가 훨씬 낮긴 하지만, 공부에만 전념하기가 힘든 상황입니다 ㅠ 요즘은 코로나가 더 심해져서 아예 밖을 나가지 못하니까(기저질환이 있습니다...)마음이 조금 지치네요...그럴 때마다 선생님께서 해주시는 격려와 응원의 말씀을 들으면서, 저 스스로 반성도 하게 되고 공부할 수 있는 원동력도 생기게 됩니다 ㅎㅎ 무엇보다 수업 외적으로도 세상을 보는 안목을 배우게 된 것 같아서 좋습니다!! 내년에 꼭 합격해서 선생님 한번 찾아뵙고 싶습니다. 좌절하지 않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