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지방에서 공부하고 있으며 현재 준비한지 3개월 정도 되었습니다 .. 영어 베이스가 모자라서 거의 3개월동안 영어만 하다가 최근들어 한국사도 같이 시작하게 되었으며 한국사를 시작하면서 뭔가 급한 마음에 강사님의 강의중 단권화 강의를 통해서만 접하고 최대한 기출을 접하려고 하였습니다 . 그래서 강사님에게 단권화로만 강의를 듣고 해도 되는지 여쭤보게 되었고 어떤강의를 듣는건 학생의 몫이라는 답변을 받고 단권화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단권화 강의를 들으면서 제가 확실히 평소 공부하던 습관도 없고 공부를 안하고 멍청하게 살아서 인지 우리 역사에 대해 아는 지식이 너무 없더군요 .. 그래서 단권화 강의에서는 강사님의 특유의 맵핑 없이 진행을 하시고 계시던데 고민할것 없이 강사님을 이미 믿고 지도를 받았다면 지금쯤 어느정도 강의를 진행하였을텐데 이번 시험 경험만을 목적으로 다가가려고 하였다가 이번 저희 지역이 역대 채용으로 많이 뽑고 내년에는 이러한 기회가 오지 않고 인원이 대폭 감소할까 두려움에 저의 실력도 모르고 지름길만 택하려고 하였습니다 .. 그런데 지금 이렇게 길을 놔두고 다른 길로 돌아간다면 또 후회하게 될것같아 기본을 확실히 다지며 강사님과 함께 역사에 대해 차근차근 알아가는 과정을 선택하려고 합니다. 제가 정해진 시간안에 쥘수있는 것을 많이 놓친것 같아 후회가 많지만 더이상 이런 고민으로 시간을 허비 하지 않을것이며 또한 강사님 강의를 몇가지 듣게 되면서 느낀건데 자신의 강의에 대해 큰 자부심을 가지고 계신데 제가 그러한 자부심을 무시하는 그런 질문을 하게되어 죄송한 마음또한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지방직 남은기간의 일정동안 힘들것 같긴하지만 그래도 후회없이 공부하며 내년 전에는 꼭 강사님이 배출한 합격생중 하나로 거듭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습니다. 글을 쓰다보니 글이 길어졌는데 제가 현재 고려 군사조직 까지 들었습니다 그런데 위에서 말씀 드렸듯이 제가 중간에 고민을 하여 갈팡질팡 하느라 시간을 허비하여 휘발된 내용이 있고 집중을 못한 내용도 부분 있어서 그 큰 틀이 그나마 희박하게 기억은 나긴하는데 일단은 군사조직부터 계속 듣는게 맞는걸까요..? 완강을 하고 부족한 부분을 기출을 돌리며 파악할까 생각중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