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화백회의가 회의중에는 모두가 평등 하다고는 하지만, 회의가 끝나면 서열이 다시 생기는데 지록위마指鹿爲馬 라는 말도 있듯이 과연 이 화백회의가 정말 모두가 평등했다고 볼 수 있나요? 아니면 그냥 표면상으로만 그렇다는 것인가요?
그리고 6두품을 득난 이라고 부르는 것도 정말 얻기가 힘들다는 뜻보단 진골이 6두품을 달래기 위해서 만들어진 말 이듯이 대등이라는 말도 사실은 모두 대등하지 않고 바깥에서의 압력때문에 마음대로 안건에 대해 가 와 불가를 던지지 못하지만 표면적으로는 대등 하다 해서 대등이란 말을 쓰던것이라고도 생각해 볼 수 있을까요?
2.부여의 특산물을 말,주옥,모피 로 배웠는데요 이걸 솔빈부가 과거에 부여땅이어서 그 쪽에서 나는 말이 부여의 특산물이었다 이렇게 볼 수 있나요? 그리고 부여부터 특산물이던 모피가 발해까지 쭉 이어졌다고 봐도 상관없겠죠?
3.ㄹ.신라는 10정 군단을 바탕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삼국 통일을 이룩하였다. 해설은 10정은 통일신라 이후이므로 잘못된 선지라고만 말하고있는데, 만약 저걸 6정으로 바꾸더라도 맞는 선지인지 궁금합니다. 즉, 신라의 정은 중앙군이 아닌 지방군 이었는데, ㄹ.지방군인 6정을 바탕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삼국 통일을 이룩하였다. 라고 하면 이 선지가 맞는지 틀린지 알고 싶습니다.
4.DT 내물왕계 진골귀족들에 의해 왕위가 계승된 것은 선덕왕 때부터이다. 보통 삼국시대를 보면 부자상속이 시작됐다 라고 하면 고구려 같은경우는 태조왕이 아닌 태조왕으로부터 태조왕의 아들이 왕위를 물려받는 고국천왕 부터, 백제는 고이왕이 아닌 근초고왕부터, 신라는 내물마립간이 아닌 눌지 마립간 때부터 라고 알고 있는데요 선덕왕 이 내물왕계 였으므로 내물왕계에서 이때 왕이 나온 것은 맞지만, 앞의 부자상속의 예시처럼 선덕왕이 그 다음 원성왕에게 왕위를 물려주고 나서야 내물왕계 진골 귀족들에 의해 왕위가 '계승'됐다고 할 수 있지 않은가요?
5.2016 경찰직 (2차) 신라 장적 (민정 문서) 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적절하지 않은 것은? 1.사해점촌, 살하지촌 등 서원경을 중심으로 하는 4개의 자연 촌락에 대한 조사이다. 이 1번 선택지가 맞는 문장이라고 돼있는데 민정 문서라는게 서원경을 중심으로 하는 4개의 자연 촌락에 대한 조사인가요? 다른 곳에선 민정문서를 작성을 안했나요? 아니면 남아있는 유일한 기록이 이거라 다른 지역에서도 했는지 안했는지 알 수가 없어서 그냥 (민정문서=서원경을 중심으로 하는 4개의 자연 촌락에 대한 조사) 라고 보는건가요?
6.중원 고구려비의 내용 중 신라왕과 신하들에게 음식과 의복을 하사 하였다는 말이 실제로 음식과 의복을 하사한건 가요 아니면 신라 왕과 신하들에게 고구려가 무엇을 입고 무엇을 먹을지 까지 정해줄 정도로 내정간섭을 했다는걸 비유하는건가요?
7.화랑도에서 화랑은 미남 진골 청년 이라고 하셨는데 ,성골 즉, 왕자들이 스님이 되는것 처럼 왕자들이(성골) 화랑이 되지는 않았나요?
8.흥덕왕의 사치금지령, 흥덕왕은 신라 사회의 사치 풍조로 인해 신분 구분이 문란해질 위험에 처하자 사치 풍조를 없애기 위해 사치 금지 교서를 반포 하였다. 라는데 이게 평민들이 사치를 해서 그걸 못하게 했다는 말은 아니겠죠? 6두품과 진골, 진골과 왕의 신분 구분이 문란해질까봐 막은걸로 보면 되나요?
9.DT 의상이 현실적인 고뇌를 해결해주는 관음 신앙을 전파하였다. 의상이 관음 신앙을 전파했나요? 의상이 관음 신앙과 아미타 신앙을 합치고 원효가 그 신앙을 전파했다고 생각했는데 의상도 전파했다고 봐야하나요?
솔직히 위 내용중 직접적으로 시험에 나올거 같지 않은 부분도 많이 있지만 기억의 휘발성을 줄이고 장기적인 기억으로 남기는데 도움이 많이 될것 같아서 질문을 할까말까 하다가 하기로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