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생님 질문이 있습니다. 저는 올해 1월부터 공부를 시작한 주부공시생입니다. 1월부터 생기초강의 부터 시작해서 들었고 3월부터 국어 한국사 인강을 듣기 시작해서 한번에 세과목을 공부하니까 공부에 흐름이 끊기는 느낌이고 영어 문제를 풀어봐도 뭘 묻는지 알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6월부터 다른 과목은 잠시 중단하고 영어만 집중적으로 공부를 시작했고 한달이 조금 지난 지금은 이제 문제가 보이기 시작하고 조금씩 문제도 풀어보고싶고 정답갯수도 오르기 시작하고 이렇게 하다보면 정말 합격점이 나올수도 있겠구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문제는 시간입니다.... 9급 교육행정을 준비중이지만 선생님 경찰 하프를 듣기시작 했는데요... 바로 시간을 재고 푸는 연습을 해야할지 아니면 문제 하나하나 따져보면서 분석(?)하는 방법으로 풀어야하는지 고민입니다... 천천히 하나씩 풀면 시간관리가 안되고 시간재고 풀면 반은 찍는 수준이 되서 문제를 푸는 의미가 없다 싶어요.. 그리고 어느정도로 영어를 잡아놓고 다른 과목을 다시 들어가야할지도 고민입니다... 한달전 영어만 잡자!생각할때는 80점정도로 안정화 되면 다른 과목도 시작해야지 했는데 내년 지방직을 목표로 준비를 한다면 다른 과목도 시작해줘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어서요... 하루 공부 스케줄... 새벽 일어나자마자 선생님 영어 단어 인강을 1day씩 듣고 있고 이후에 음성파일 듣고 예문 확인하고 셀프테스트 (현재 2-3 듣는중,수능단어 출력후 회독중) 문법 공부 - 목차를 확인하고 매일 정해진 분량을 공부(인강 들은후 회독중) 하프 - 문제 푼 후 인강 듣고 다시 복습 회독증강 풀이 예정.. 빠른 독해 시리즈 선생님~ 선생님 덕분에 불안한 마음 접고 귀 닫고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인강들으며 울고 웃고... 선생님 강의를 듣게 된게 너무나 감사합니다. 일단 합격하고 선생님 찾아뵙고 감사인사도 드리고 순댓국 사드리는게 제 목표인데 그날을 위해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마스크 쓰시고 강의 하시느라 힘드실텐데 항상 건강 챙기세요~^^ 내일도 어김없이 모니터 앞에서 횡격막영어 하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