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생님ㅎㅎ강의 항상 감사합니다. 매번 친절하게 답변 해주시는 것도 감사합니다. 어제 질문 올렸는데, 제가 여쭤보고 싶은 점을 선생님께 잘 전달하지 못한 것 같아서 다시 질문 올립니다. 그런 사람이 있을 수는 없다. 이 문장에서 '그런'이 관형사인 것은 이해를 했습니다. 그런데, 저는 저기서 '있을'을 '있다'에 관형사형 전성어미 '을'이 붙은 용언의 관형사형이라고 보았습니다. 그래서 저 문장을 겹문장이라고 봤는데, 제가 잘못 생각한건가요? (이를테면, 나의 작은 천사가 자고 있다. 라는 문장에서 '작은'은 '작다'에 '은'이 결합한 용언의 관형사형이고, 따라서 저 문장은 겹문장이 된다고 알고 있는데, 제가 제대로 알고 있는 게 맞나요?) 정리 1. 그런 사람이 있을 수는 없다 - '있을'은 용언의 관형사형으로 이 문장은 겹문장 2. 나의 작은 천사가 자고 있다 - '작은'은 용언의 관형사형으로 이 문장은 겹문장 잘못 알고 있다면 고쳐주세요 선생님ㅠㅠ 그리고 1번은 홑문장이고 2번은 겹문장이라면, 두 문장의 차이가 뭔지도 설명해주세요. 도와주세요 선생님.. 감사합니다. ------------------------------------------------------------------------ 지난질문 안녕하세요 선생님. 강의 잘 듣고 있습니다. 14회 동형 모의고사에서 질문이 있습니다. 19번 문제 - 그런 사람이 있을 수는 없다. 이 문장이 왜 홑문장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런 사람이 있을(관형사형 어미ㄹ) 수는 없다. 아닌가요...'그런'이 관형사인 건 알고 있는데, '그런 사람이 있을'이 관형절이 되어 수(의존명사)를 꾸며준다고 생각했습니다. 홑문장이라면 저 문장에서 '있을'의 성분은 뭔가요? 감사합니다. 송은영선생님의 2018-05-09 답변입니다. 제목 : 송은영입니다~^^ 안녕하세요?^^ '그렇다'가 활용해서 '그런'이 될 수 있지만 그런 경우에는 '주어'가 와서 서술성이 드러나야 합니다. '그런'이라는 관형사가 존재하고 '그런'앞에 아무것도 오지 않아서 '그런'을 관형사로 보는 것이 옳으며 그럼 홑문장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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