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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단권화 강의는 어차피 9월에 열리니까 지금 2021년거로 복습하셔도 됩니다. 9월에 필요하시면 다시 새 교재로 또 들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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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제되는 서적들이 한둘이 아니라서 어떤거부터 외우라고 말씀드리기는 참 어렵습니다. 문화사 엑기스 특강 한 번 들어보시고 그걸 토대로 반복적으로 공부하면서 기출문제를 풀어보는 방법이 가장 좋습니다. 공부 순서를 그대로 말하자면 1.세종과 성종의 편찬사업 비교 2. 영조와 정조의 편찬 사업 비교 3. 문종, 세조, 중종, 선조, 광해군, 인조 때 편찬된 것 중 아주 중요한 것 4. 조선의 후기의 역사서, 농업 서적, 실학자들의 저술, 과학 서적의 지붕으로 공부하는 게 좋습니다. 모두 외우려고 하지말고 출제 비중이 높은 것들 위주로 외우세요!! 단권화 특강 교재에도 잘 정리되어있으니까 꾸준히 자주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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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전체는 역사서를 서술할 때, 본기(황제의 역사), 세가(제후, 즉 왕의 역사), 열전(뛰어난 인물의 전기), 지(경제, 사회, 문화사 부분이라 생각하며 됨), 표(연표와 비슷)을 분류하여 서술하는 방식입니다. 우리나라 기전체 사서에는 본기가 있기도하고 없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삼국사기에는 본기가 있지만 고려사에는 없고, 해동역사에는 없지만 이종휘의 동사에는 있고 그렇습니다. 편년체는 위와 같이 분류하지 않고 시간의 흐름에 따라서 모든 사실들을 서술하는 방식입니다. 왕조실록이 대표적으로 편년체로 서술하는 사서입니다. 그 외에 동국통감, 삼국사절요, 고려사절요 등이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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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차 갑오개혁 비교 문제는 첫째, 개혁의 내용을 구분할 줄 알아야 합니다. 예를 들어 2차 개혁의 내용인 내각과 7부 체제, 교육입국조서 반포와 그에 따른 사범학교 및 외국어 학교의 설립, 지방 제도 개편, 지방관의 사법권 폐지 및 재판소 설치, 훈련대와 시위대 창설 등을 먼저 암기하시고 1차 개혁의 내용(6조를 8아문을 개편, 신분제 폐지, 과거제 폐지, 탁지아문으로 재정 일원화, 은본위 화폐제, 조세 금납제, 조혼 금지, 과부의 재가 허용 등)을 암기하세요. 둘째, 군국기무처의 설치와 폐지 및 박영효의 참여 여부로 구분하세요. 군국기무처가 설치되었으면 1차, 폐지되었으면 2차, 박영효가 참여하면 2차, 없으면 1차입니다. 셋째, 홍범 14조를 숙지하세요. 홍범 14조의 내용이 나오면 2차 개혁입니다^^ 이렇게 틀을 잡으시고 관련 기출 문제를 풀어보시면 방법이 보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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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여성 동위회는 사회주의 계열의 여성 단체이고, 근우회는 사회주의+민족주의 계열의 여성 단체들이 연합하여 결성한 여성계의 민족유일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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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정리 부분은 비슷할 수 있지만 문제 풀다보면 바뀐 부분 때문에 힘들 수도있습니다. 듣기 불편한 거지 못듣는 건 아니니까 제가 뭐라 말하기가 좀 애매하네요ㅠㅠ 책을 구할 수 있으면  새 책으로 들으시고 못 구하시면 20년 교재로 듣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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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중심제는 대통령이 정부의 수반이고, 내각책임제는 대통령이라는 직함이 있을수도 있고 없을 수도있지만 정부의 수반은 내각을 총괄하는 수상이나 총리인 경우입니다. 우리나라의 사례로 설명하자면 현재는 국회의원 선거를 따로해서 국회를 구성하고 대통령 선거를 따로 해서 대통령을 뽑고 있죠. 그러다보니 국회 다수당과 대통령을 배출한 당이 다를 수도 있고 같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내각책임제는 국회의원 선거를 해서 국회를 구성하면 그 안에서 가장 다수당이 정부를 구성하고 총리나 수상이 선출되는 겁니다. 우리나라에서 내각책임제를 시행했던 적은 장면내각 시절밖에 없습니다^^ 그 외에는 대통령 중심제인데 그 안에서 직선제냐 간선제냐의 차이가 있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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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차이가 있고요 연도를 알아야 풀 수 있는 문제로 출제될 수 있습니다. 일단 일제 강점기의 인적 자원 수탈은 중일 전쟁 이후에 본격적으로 벌어집니다. 1938년 육군 특별 지원병령, 1939년 징용령, 1941년 국민근로보국령, 1943년 학도 지원병제(육군 특별 지원병 임시 채용 규칙), 1944년 전면적 징병제 실시, 1944년 여자 정신대 근무령 등이 그것입니다. 지원병제나 징병제는 일제가 침략 전쟁을 수행하기 위해 조선의 젊은이들을 군인으로 차출한 것을 말하며, 징용령은 침략 전쟁의 지원을 위해 수많은 조선인들의 노동력을 차출한 것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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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조선 성리학 부분이 이해를 하기도 힘들고 제시문이 조금만 어렵게 나와도 풀기가 어렵습니다. 하지만 너무 많은 시간을 이 부분에 할애하지는 마시고 기출 문제 중심으로 공부하되 중요한 키워드를 암기하시는 게 좋습니다. 물론 개별 성리학자들의 주장을 이해한다면 더 없이 좋겠지만 그게 쉽지 않으니 일단은 키워드 정리하시고 기출문제를 여러번 풀어서 익숙해지도록 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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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주전호제란 땅 주인인 지주가 전호(소작인)에게 땅을 빌려줘서 경작하게 하고 수확량의 일정량을 그 대가로 받는 것입니다. 그 대가를 지대라고 합니다. 보통 전근대사회에서는 수확량의 절반을 수취하였습니다. 그리고 청요직(淸要職)이란 청령하고 중요한 직책이라는 의미로 조선 시대의 경우에 이조의 전랑, 삼사의 언관 등의 직책으로 관품은 낮지만 그 영향력이 크고 명예로운 자리이며 고관으로 승진하는 데에 아주 유리한 코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