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생님! 그동안 잘 지내셨죠? 졸업 후 급하게 준비해서 진도 나가기에만 급급했던 듯 합니다. 열심히 한다고는 했는데 점수가 너무 좋지 않아서 내년 시험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앞부분을 외우면 뒷부분을 까먹어서 결과적으로 머릿속에 남는 게 얼마 없는 느낌이었습니다. 한국사는 그 어떤 과목보다 반복이 중요함을 알게 해 준 시험이었습니다. 이번 시험 준비할 때 개인적으로 느꼈던 건 너무 조급해하지 말걸이라는 거였습니다. 학교 다니면서 준비하면서 하느라 매번 시간에 쫒겨 준비하면서 기본부터 동형까지 모든 커리를 다 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모든 커리를 다 타려고 합니다. 합격컷이 과락만 넘으면 된다지만... 절대 과락넘기기도 쉽지 않다는 걸 느꼈구요. 여러 모로 많은 걸 느꼈던 시함이었습니다. 계속 시행착오를 겪네요. 기회가 되면 꼭 실강으로 듣고 싶은 마음이 있는데... 제 건강 상태와 여러 면을 고려했을 땐 실강보다 인강이 좋을 것 같다는 판단이 듭니다. 앞으로도 잘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하프모의고사도 같이 병행하겠습니다!ㅎㅎㅎ 스물다섯이면 아직 많이 어린 거 맞죠?ㅎㅎㅎ 반복! 반복! 또 반복하겠습니다!ㅎㅎㅎ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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