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답변 드립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다릅니다.

작용 기전이 다르고 표적 기관이 달라서 길항작용이라는 표현은 맞지 않습니다.

예를 들면 티록신도 혈당을 낮추기는 하지만 티록신의 경우는 포도당을 태워서 혈당을 낮츠는 것이고

인슐린은 간에 저장시켜서 낮추므로 결과는 비슷하다고 볼 수 있겠지만 절대로 길항 작용은 아닙니다~^^  

제목 : 답변 드립니다~

내용은 충분히 아시는데 문제 상화에서 약간의 오해가 있으신 듯 합니다.

1. 질량이 같으므로 아래로 받는 중력이 같습니다.

2. 둘 다 정지해 있으므로 알짜힘이 0입니다.

3. 그러니 두 물체가 받는 부력의 크기도 같아야 합니다.

4. 마지막 궁금증

"부력의 크기는 물체의 부피에 비례한다고 배웠는데 적게 잠긴 A가 부력이 작아야 하지 않을까?"이시지요?

다 알아요...^^

여기서 물체의 부피란 유체속에 잠긴 부피를 말하는 것이지 전체 부피가 아닙니다. 아주 쉽게 이야기 하자면 잠긴 부분이 부력받지 밖에 있는 부분이 부력을 받는게 아니니까요

그래서 실제로는 그림이 A를 좀 크게 그리고 A의 잠긴 부피는 B의 전체 부피와 같아져야 하는게 맞습니다.

아참 그래서 해설지도 오류가 있지요? 강의 중에 말씀 드린 것 같은데요... 제가 해설을 쓸 때에는 머리 속으로 부피가 같은 물체라고 생각하고 쓰면서 오류가 났습니다. 교정 보면서 이야기 했는데 반영이 안 된 상태로 나왔네요..

이래저래 죄송합니다. 내용은 충분히 이해 하셨지요? 혹시라도 부족함이 있으시면 한 번 더 찾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