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답변

일단, 관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관이라고 보시면 되고요, 곽이라는 것은 관과 부장품 상자 등을 다시 한번 보호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곽을 돌로 만들면 석곽묘, 나무로 만들면 목곽묘라고 합니다. 신라의 돌무지덧널무덤을 보면 관이 있고 부장품 상자도 있고 그 외곽을 나무곽으로 둘러싼 다음 돌무지를 덮고 흙으로 봉분을 만들죠? 그 때의 곽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그 이전의 묘들은 땅을 파고 테두리를 돌이나 나무로 곽을 만들고 그 안에 관을 넣는 형태로 만들었습니다. 부여 사료에서 나오는 관과 곽은 후자쪽으로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곽은 있으나 관이 없는 것인지, 관은 있으나 곽이 없는 것인지는 그리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것보다는 다른 내용을로 판단하실 수 있게 문제가 나오니 신경 안쓰셔도 됩니다. 일단 위서 동이전의 중 부여전의 사료 중 해당 부분을 그림 파일로 첨부합니다!!

첨부파일 : 부여.jpg

제목 : 답변

이런 문제는 더 확실한 답을 찾으시는 게 좋습니다.

표현 방식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수 있는 부분인데, 1품~9품까지가 정/종이니까 총 18품인데 그걸 18등급으로 표현한다고 해도 틀린 건 아닙니다. 또한 1품~6품까지는 상/하계로 구분되니까 단계로 말하려면 30단계라고 하는 게 맞겠죠^^ 그렇게 감안하시고 보시면 됩니다. 18품이나 18등급이냐 그런 단어 하나를 가지고 틀리게 유도하지는 않을겁니다.

제목 : 답변

삼국사기에는 연나부로, 중국의 삼국지 동이전 고구려전에는 절노부로 나옵니다. 따라서 연나부와 절노부는 같은 것으로 봅니다.

또한 삼국지 동이전 고구려전에는 연노부로나오는 것이 위략이나 후한서에는 소노부로 나옵니다. 따라서 연노부와 소노부는 같은 것으로 봅니다.

제목 : 답변

한번도 출제되지 않은 사료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빈도가 높지는 않고 또 추론이 가능한 부분이 있을겁니다. 그러니 일단 기출 사료들을 먼저 숙지하시는 게 좋습니다. 제 강의 중에 2018년 사료특강 들어가셔서 사료집을 다운받으신 후 일단 거기 있는 것 부터 숙지하시고 그 외 사료들은 동형모의고사나 기타 다른 공부 사시면서 보충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