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동법의 결과로 공납이 전세화 되면서 전세가 증가되어 국가재정이 안정되고 농민 수탈이 줄어들었는데, 여기서 굳이 유치미를 감소해서 다시 지방에서 농민의 수탈이 일어날 빌미를 만든 것이 잘 이해가 안됩니다. 전세가 증가되어 증가분만으로도 상납미가 안정이 되었을 것 같은데 굳이 유치미까지 감소 시킨 이유는 뭔가요?
2. 군포를 징수할 때 포와 필은 같은 말인가요? 3. 공인이 대동미로 장시에서 물품을 대량구매하면서 생기는 할인율에 대한 금액을 공인이 취득한 것은 합법이 아닌 비리로 보면 되죠? 4. 조선후기 광산업에서 덕대를 중심으로 물주, 혈주, 채굴노동자, 제련노동자가 구성되어 분업을 통한 협업을 한 것으로 덕대가 나머지를 고용한 것으로 이해 했는데 확인 학습을 보니 물주가 덕대를 고용한 것으로 되어있네요, 그럼 덕대는 지휘만 하고 실제 고용주는 물주인거죠?
5. 통청운동은 중인들(기술관, 향리, 서리, 서얼)의 청요직 진출허용 요구 운동으로 이해하고 공부하고 있는데 여기서 철종 때 일어난 대규모 소청운동은 왜 일어 났는지 이해가 안되서요. 통청운동으로 영조 때 통청윤음이 반포되 서얼이 청요직에 진출할 수 있게 되었는데 여기서 나머지 중인은 제외하고 서얼만 허용이 된 것인가요? 그렇다면 왜 서얼만 허용이 된 것인가요?
그리고 통청윤음으로 청요직에 진출할 수 있게 되었는데 그럼 허통운동도 받아들여져서 서얼들이 통청윤음 이후 문과 응시도 가능했던 것인가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