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답변

전쟁전에 우제점을 실시한다는 내용은 삼국지 위서 동이전 부여전에 나와있습니다. 고구려에서도 우제점이 실시된 것으로 보이고 그러한 자료들도 존재합니다. 하지만 고구려와 부여중에서 골라야 한다면 부여로 고르라고 제가 수업 시간에 강조하였습니다. 고구려에서도 전쟁 전에 우제점을 실시한 것으로 보이지만 아직은 학계에서 정설로 인정받고 있진 못하다는 정도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선무군관포는 일부 부유층에게 선문군관직을 주고 군포를 거두는 것입니다. 일부 양반층이라고 한 부분이 틀립겁니다. 그래서 모두 정답 처리가 되었습니다.

제목 : 우제점법

우제점법은 부여와 고구려에 모두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여나 고구려와 관련하여 출제될 수 있지만 우제점법만 주고 부여인지 고구려인지를 물을 순 없고요, 다른 사항들과 결합해서 부여인지 고구려인지 알 수 있도록 출제될테니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제목 : 신간회 해소

네^^ "일제의 탄압을 받아 해체되었다"가 틀리고요, 신간회 내부의 전체 회의 결과 해소를 결정한 것이라서 그렇습니다~! 물론 그 전에 조선공산당사건이나 민중대회 사건이 신간회와 관련된 것이기는 하지만 그것이 신간회를 강제로 해체시킨 게 아니라 그러한 과정에서 신집행부의 우경화 등으로 내부 분열이 일어나고 또 코민테른의 지시 등으로 해소를 결정하게 된 것입니다^^

제목 : 네, 감사합니다^^

김현희가 맞습니다^^ 감사합니다~

제목 : 41강 수업자료

네, 며칠 전에 수정해서 올렸는데, 확인해보세요^^ 저도 다시 확인해보겠습니다!

제목 : 내수외양

내수 : 안 내, 닦을 수

외수 : 바깥 외, 기를 양

입니다. 그러니 서양을 막가 위해서 내부적으로 힘을 길러야한다는 뜻입니다.

제목 : 이승만

이승만 맞습니다!

제목 : 박지원

네, 최시형이 동학을 창시했다는 것은 틀립니다. 최제우입니다.

박지원은 열하일기, 과농소초, 한민명전의, 허생전, 호질, 양반전, 광문자전, 예덕선생전, 민옹전, 마장전, 우상전, 김신선전, 열녀함양박씨전 등의 저서를 남겼습니다. 이중에 '전'으로 끝나는 작품이 9편입니다. 이러한 정보를 가지고 박지원임을 알아야하는 건데, 이런 문제는 7급 문제 중 어렵게 출제한 전형적인 문제라서 일반적으로 알기가 어려운 것입니다. 그러니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지식을 확장한다는 차원에서 공부하시고 선택지에 나오는 인물들에 대해서도 그렇게 공부하시는 게 좋습니다. 3번 선택지에 나오는 허목이나 4번 선택지에 나오는 허균에 대해서도 알아두시면 좋습니다. 명절 잘 보내세요^^

제목 : 대동법

대동법은 처음 1결당 16말을 거두다가 최종적을 12말이 되기전까지 거두는 양이나 물품의 종류는 지역별로 차이가 있었습니다. 그러한 제도를 상정법이라고 합니다. 그러니 거두는 액수를 가지고 대동법을 이해하려 하지 마히고 1년에 2회 수납, 선혜청에서 실시, 부과 기준이 토지, 방납의 출현, 공인의 활동 등등의 키워드를 가지고 판단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암기 스킬이라고 하면 제가 특별히 가지고 있는 건 없는데요, 큰 사건 위주로 노트에 쓰면서 순서를 잡아놓고 그 아래에 세부적인 사건들을 나열하면서 의미를 이해하고 연관을 지어서 기억합니다. 그리고 연도를 세부적으로 외우기보다는 몇 세기에 일어난 일이고 어떤 왕의 재위 기간인지를 기억하려고 합니다. 한번에 끝내는 게 아니라 오늘 공부한 내용을 2~3일 내에 가볍게 살펴봐주고 또 다음주 쯤에 가볍게 살펴봐주는 식으로 짧은 기간에 노출이 자주 되도록해서 익숙하게 하는 방법으로 공부했습니다^^

좋은 방법 찾으셔서 잘 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좋은 질문 많이 부탁드립니다!! 

제목 : 환국

네, 영조 때 일어난 정미환국도 환국에 해당되긴 하지만 일반적으로 환국이 빈번하게 일어나는 시기는 숙종 때로 보시면 됩니다. 시험에 나와도 그렇게 생각하시면 되고요, 정미환국 같은 사건은 영조 때 일어났구나 하는 식으로만 아시면 됩니다^^ 숙종 때 환국이 일반적으로 환국이라 표현됩니다!